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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게임' 첫 번째 팀 '이불로장생' 소이현, "손가락으로 하는 거 잘한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소이현이 손가락 게임은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핑거게임' 1화에는 첫 번째 팀으로 '이불로장생' 소이현, 홍윤화, 김기두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은 손가락으로 하는 게임은 자신있다며 "젓가락질도 잘하고 술잔도 잘 잡는다"고 말했다. 평소 술을 좋아하고 무척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소이현의 말에, 장도연은 "그럼 손을 좀 떠시는 건 아니냐"고 걱정했다.

그러자 소이현은 "손 떨림이 없다. 결혼하고 술자리도 많지 않다. 한번 마시면 끝을 봐서 그렇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들은 손가락 골프게임 '핑거 올인원'을 하게 됐다. 그러나 소이현은 게임 세트를 보고는 "잘할 수 있을까"라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미니 월드'(MINI WORLD)에서 '빅 머니'(BIG MONEY)를 두고 숨 막히는 손가락 전쟁이 펼쳐지는 국내 최초 미니어처 액션 챌린지 프로그램 '핑거게임'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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