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최우리 소속사 CI엔터테인먼트는 "최우리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비연예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결혼식 관련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4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최우리는 뮤지컬 '명성황후', '샤우트', '헤드윅', '맨오브 라만차', '금발이 너무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2012), '하백의 신부'(2017), '최고의 이혼'(2018), '웰컴2라이프'(2019), '유령을 잡아라'(2019) 등과 영화 '전우치'(2009), '댄싱퀸'(2012)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벏히고 있다.
최우리는 오는 23일 세종문화회관과 2월15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각각 개막을 앞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와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에 무대에 오른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