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수90,906
재생시간00:1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바야돌리드 원정을 잘 넘기며 선두를 탈환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야돌리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경기에서 레알 바야돌리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은 같은 라운드 발렌시아에 패한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레알은 벤제마, 이스코, 호드리구, 크로스, 모드리치, 카세미루, 멘데, 바란, 라모스, 나초, 쿠르투와를 선발 투입했다.
레알은 전반 초반 선제골을 터뜨리는 듯 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12분 프리킥 상황에서 카세미루가 침투하며 골까지 성공시켰지만 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명됐다.
이후 레알은 득점하는데 고전했다. 후반전 경기를 벤제마, 이스코 등 공격진이 골을 노렸지만 슈팅은 골키퍼에게 향하거나 빗나갔다.
그러나 계속된 크로스 공격으로 결국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32분 크로스가 우측면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투입했고, 이를 수비수 나초 페르난데스가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실점 위기도 넘긴 레알이다. 레알은 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세르지 과르디올라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는 듯 했지만 과르디올라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판명되면서 골이 취소됐다. 이로써 레알은 한 점 차 리드를 잘 지켜내며 1-0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결과]
바야돌리드(0):
레알 마드리드(1): 나초(후32)
사진=게티이미지
▶ [인터풋볼 인기 영상 보러 가기]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 인터풋볼
Copyright ⓒ 인터풋볼.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모바일 메인 스포츠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스포츠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인터풋볼 주요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각 많이 본 뉴스
최근 한 달 기사 중 오전 6시 ~ 7시까지 집계한 조회 수입니다. 총 누적과 다를 수 있습니다.
- SON 지도했던 무리뉴 감독, '김민재까지 있는 한국 대표팀' 기회 있지만 '거절'..."올해 여름 클럽팀 맡고 싶다"
- 갑자기 이강인한테 웬 날벼락?...'스승' 엔리케, 바르셀로나 감독 최종 후보 급부상
- "더 리흐트 1022억 아스날 관심 받는다", 김민재 4G 연속 선발 제외 가능성에 영향 미칠까
- 'KIM 쓰레기 같은 선수+SON과 재회' 무리뉴, 국제적 핫가이 등극...스페인-에콰도르-멕시코도 관심
- 누녜스 > 히샬리송 > 홀란…'충격' PL 스트라이커 순위 뒤집어졌다→슈퍼컴이 말한다
- "김민재 영입하라 목소리 안 들리나요? 래트클리프는 귀 닫았다!"…맨유 영입 포지션 1순위는 센터백 →KIM 후보에서 배제! 유력 후보 2인은 누구?
- 브라질 철기둥 720억에 맨유행 임박하자…‘바이아웃 더 높게 설정할 걸’ 후회
- '제2의 즐라탄 사례 될 수 있을까' 34세 FW 향한 맨유의 구애...선수는 "우선순위 레알"
- 클린스만이 모처럼 입 열었다 "오늘의 환상적인 뉴스…'웰컴홈' 준호"
- 클린스만, 나도 위약금 받는다네!…투헬 '175억 받고' 김민재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