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김학범호'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세계 최초의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뿐 아니라 대회 첫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사진=대한축구협회)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사상 최초로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우승컵을 거머쥔 가운데 시청자들의 관심도 경기로 쏠렸다.
지난 26일 JTBC가 독점 생중계한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축구 최종예선' 결승전 시청률 11.84%(TNMS 제공, 유료가입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 대표팀은 전날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8분 정태욱의 헤딩 결승 골로 사우디아라비아에 1대 0으로 이겼다.
김학범호는 이번 승리로 지난 2014년 AFC U-23 챔피언십이 시작한 후 대회 첫 우승을 기록한 것은 물론, 한국 축구의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성과를 함께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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