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소희 기자]
법륜스님이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1월 26일 방송된 tvN 설특집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에서는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을 하는 법륜스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이현은 "법륜스님을 향한 질문이 5천개가 넘는다. 그 중 몇 가지를 골라봤다"며 "법륜스님도 화를 내냐"고 질문했다. 법륜스님은 "화가 날 때가 있다. 가까운 사람에게 짜증을 내기도 한다"고 답했다.
또 법륜스님은 "싫어하는 사람이 있냐"는 물음에 "있다. 나도 사람인데"라고 답했다. 소이현은 "그럼 티를 안 내시나요?"라고 질문했고, 법륜스님은 "아니다. 싫으면 싫다고 한다"고 밝혔다.(사진=tvN 설특집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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