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회공헌과 재능기부 실천, 사회의 귀감!

입력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재능기부 활동으로 사회를 한층 밝고 따듯하게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부자촌카페를 개설한 김지연 대표도 그 중 한 사람이다.

봉사활동 펼치고 있는 김지연 대표

김 대표는 2018년 대한민국 국회, 문화체육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 대한민국전통명장협회에서 전통도당장군 민속굿 부문 ‘대한민국전통명장’(18-123호)과 KT올레 민속방송 명무인증위원회에서 명무 인증을 받았다.

김지연 대표는 남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실천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에 거주하는 그는 소외계층에 대한 남다른 공감 능력과 빼어난 노래 솜씨로 보육원, 양로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벌여왔고, 봉사 단체 ‘행복한 사람들’의 대표와 후원회장직을 맡으면서 봉사에 더 열정을 쏟는다.

그는 지난해 11월 원주시 행구동 영랑택지에서 ‘제1회 원주 김장 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원주시각장애인영리학회, 원주시각장애인노인협회, 원주노숙인센터에 김장김치를 후원하고자 기획된 이 행사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 대표는 봉사활동 대상 범위를 서울과 수도권으로 넓히고자 인사동 부자촌카페를 열었다. 이곳에서 개그맨 출신 하상훈 씨와 ‘하하구라 사주야 토크’라는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면서 무료로 사주를 봐주고 카페에서 타로점을 쳐주며, 타로 용품, 그림, 앤티크 소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전통예술문화제 명장인 김지연 대표는 한국의 전통 토속민속과 풍습에 관련된 재능과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봉사에 있어서도 솔선수범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쓰고 있는 김 대표는 “올해 2월에 ‘창밖에 남자’, ‘대찬여자’라는 음반을 발표하고 향후 사주와 풍수를 곁들인 자서전을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