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공개 열애 NO, 결혼 생각도 아직 없어”[EN:인터뷰]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지훈이 공개 열애와 결혼 계획에 대한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지훈은 2012년 KBS 2TV ‘학교 2013’을 통해 데뷔해 SBS ‘육룡이 나르샤’, SBS ‘푸른바다의 전설’, KBS 2TV ‘당신의 하우스헬퍼’, MBC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배우로서 어느 정도 인지도를 쌓았고, 올해 나이도 33살이 된 이지훈은 조금씩 결혼에 대한 꿈을 그리고 있지 않을까. 1월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가진 ‘99억의 여자(연출 김영조/극본 한지훈)’ 종영 인터뷰에서 이지훈은 연애와 결혼에 대한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지훈은 “이번 설에 집에 갔는데 어머니가 먼저 저한테 마흔에 하라고 하시더라. 저도 아직은 제 몸 하나 제대로 간수를 못하는데 결혼은 이를 것 같다”라면서도 “아이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주변에서 결혼할 때가 됐다라고 하는데 결혼 생각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훈은 “아이는 정말 좋아한다. ‘육룡이 나르샤’ 때 만난 남다름은 지금까지 저희 집에 일주일에 한 번씩 자고 갈 정도다. 이번 작품에 유리(옥예린 분)도 너무 예뻐서 현장에서 안고 다닐 정도였다”라며 “결혼은 연기를 더 열심히 해서 아내와 아이를 책임질 수 있을 만큼 성숙해 질 수 있을 때 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딸 둘에 아들 하나를 낳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결혼은 물론 이지훈은 현재 만나는 사람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저도 사랑을 할 때도 있고 하지 않을 때도 있다. 연애에 관한 이야기는 나 혼자 알아야겠다는 결심을 했다”라며 “사랑을 하면 좋다. 사랑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하지만 저는 지금 제 삶도 행복하다. 연애는 아직이다”라고 털어놨다. (사진=지트리크리에이티브)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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