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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릭] 1/29 문체부 "관광거점도시 5곳" 선정

이하윤 입력 : 2020.01.28
조회수 : 12
[생활/문화]
문화체육관광부가 어제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국제관광도시로 부산광역시 1곳을 선정했고, 지역관광거점도시로는
강릉, 전주, 목포, 안동시 등 4곳을 정했습니다.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 집중되는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에 새로운 관광거점을 육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정치]
미투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의 청년 인재 "원종건"씨가 총선 영입인재 자격을 반납하고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미투 의혹이 불거진 지 하루 만인데요.

원 씨는 어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논란이 된 것만으로도 당에 누를 끼쳐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순항 중이던 민주당의 인재 영입에 미투 불똥이 튀자 당 내에선 당혹감이 역력한 모습입니다.

[사회]
외화 1700억원대의 불법자금을 여행경비로 허위신고하거나 면세점 직원 등을 동원해
해외로 밀반출한 10개 조직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밀반출한 불법 자금은 해외 가상화폐 구입자금이나 환치기 등에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들은 여행경비 목적으로 외화를 해외로 가지고 나갈 경우 상한액에 제한이 없고,
증빙서류가 필요없다는 점을 악용했습니다.

범행에 가담한 면세점 직원들은 한 번에 1억~2억원씩. 하루 최대 5억 원을 전달하고
수고비로 최대 5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외신]
중국 "우한 폐렴’이 급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절정기인 4~5월에 수십만 명이
우한 폐렴에 걸릴 수 있고, 6~7월이 되어서야 위세가 약해질 것으로 예상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나왔습니다.

홍콩대 전염병역학통제센터를 이끄는 가브리엘 렁 교수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우한 내에서만 이미 4만 4천여명을 넘어섰다고 추산했는데요.

더 강력한 조치가 없다면, 감염자 수는 6.2일마다 2배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동 통제, 휴교, 자택 근무 등의 조치로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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