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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좌), 김유정(우)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배우 지창욱과 김유정이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글로벌 채널 라이프타임은 29일 한국에서 첫 투자작인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주연 배우를 지창욱과 김유정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열혈사제'를 연출한 SBS 출신의 이명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편의점 샛별이'는 남자 주인공이 운영하는 편의점에 여자 주인공이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면서 생기는 일을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원작이었던 웹툰은 연재 중 한 달 동안 조회 수 500만 뷰, 누적 조회 수 5700만 뷰, 구독 수는 4000만 명을 넘게 기록했다.

지창욱은 편의점을 운영하는 젊은 점장 '최대현' 역을 맡았다. 대기업을 다니다 편의점을 차린 최대현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춘들을 표현한다.

김유정은 4차원의 순수한 악녀 '정샛별' 역으로 출연한다. 최대현이 운영하는 편의점서 야간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는 정샛별은 불량했던 과거를 잊고, 불의에 맞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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