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미국의 영화배우 겸 코미디언 제임스 코든이 방탄소년단 정국의 기타 연주를 패러디했다.
29일 제임스 코든은 자신의 진행하는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공식 SNS에 "We will"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남방을 입고 기타를 연주하는 정국의 모습에 제임스 코든의 얼굴이 합성돼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정국이 방탄소년단 공식 SNS 계정에 올렸던 셀카를 그대로 따라한 제임스 고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제임스 코든은 자신을 '정국 가이(Jungkook Guy)'라 칭하며 정국을 BTS 멤버 중 '최애'라고 수차례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정국에게 우리가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그를 잘 봐달라"는 팬의 댓글에 "우리 정국을 위해 최고의 것만"이라는 답글을 달며 애정을 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미국 CBS 채널 심야 인기 토크쇼인 '제임스 코든쇼'에서 신곡 'Black Swan'(블랙 스완)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2017년 11월, 2018년 6월 두 차례 '제임스 코든쇼'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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