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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지창욱X김유정, 웹툰 원작 '편의점샛별이'로 호흡..'열혈사제'PD 만나 대박칠까

지창욱, 김유정/사진=황지은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지창욱과 김유정이 '열혈사제' 이명우PD와 '편의점 샛별이'를 통해 만난다.

29일 에이앤이 네트웍스 코리아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주인공으로 지창욱과 김유정이 낙점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편의점 샛별이'는 남자주인공이 운영하는 편의점에 여자 주인이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어오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좌충우돌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지창욱과 김유정은 편의점을 운영하는 젊은 점장 최대현과 4차원의 순수한 악녀 정샛별로 각각 분해 설레는 러브라인을 그릴 예정이다. 로코 분야에서 유독 탁월한 연기력을 과시해왔던 두 사람이기에 이들의 호흡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특히 지창욱과 김유정이 12살의 나이 차가 나지만 실제 나이 차를 뛰어 넘는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태원 엔터테인먼트 제공
'편의점 샛별이'는 '열혈사제'로 크게 인기를 모았던 이명우 PD가 SBS를 퇴사한 후 메가폰을 잡은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명우는 '열혈사제' 이전에도 '패션왕', '너희들은 포위됐다', '펀치', '귓속말' 등 굵직한 작품들의 연출을 맡으며 연출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왔던 PD. '열혈사제'로 정점을 찍으며 믿고 보는 PD라는 호칭이 잘 어울리는 연출가로 거듭난 만큼 그가 SBS를 떠나 처음 선보이는 드라마가 어떨지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은 당연하다.

'편의점 샛별이' 원작 웹툰은 4000만 명의 구독수를 넘어섰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웹툰의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로 제작되는 '편의점 샛별이'가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오는 가을 방송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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