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신종코로나로 전 병사 휴가 제한은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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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1.30. 오전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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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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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군 당국이 모든 병사의 휴가를 제한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어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 인근 부대에서만 병사들의 휴가나 외박, 외출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SNS를 중심으로 국방부가 전 병사 출타 제한 지침을 내렸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국방부는 군내 감염병 유입 예방을 위해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 부대의 병사 출타 제한과 함께 부대 외부 행사 자제도 요청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모든 병사 출타를 제한할 계획은 없다며 군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범정부적 대응을 지원하면서 군 내 유입을 막기 위한 예방 조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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