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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낯선 식재료들의 변신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의 집밥 레시피를 배우기 위해 나선 3기 제자 이태곤, 광희, 골든차일드 보민의 좌충우돌 요리 도전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식재료들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 요리를 더욱 간단하게 도울 조리도구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번째로 선보인 '우삼겹공심채볶음'은 처음 소개하는 식재료인 우삼겹과 공심채를 이용한 반찬. 김수미는 우삼겹공심채볶음 레시피를 전수했고 요리 모범생 이태곤과 광희, 보민은 김수미를 따라 열심히 우삼겹공심채볶음을 만들었다.



김수미는 광희, 이태곤, 보민이 만든 우삼겹공심채볶음을 시식한 후 "맛있다. 정말 맛있다. 간이 잘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안주로 널리 알려진 노가리를 활용한 추억의 반찬을 선보였다. 반건조 노가리를 활용해 달달하고 쫄깃하게 만든 노가리볶음은 입맛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김수미는 통오징어찌개 레시피를 전수하던 중 시청자들을 위해 초간단 오징어 밑작업 비법까지 공개했다. 보기만해도 푸짐한 비주얼은 물론, 오징어를 직접 잘라먹는 재미가 있어 이목을 모았다. 여기에 우엉잡채 레시피까지 공개해 모두를 만족하게 만들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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