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동산 어린이 축제'는 ㈜꿈의동산이 주최하는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다. 꿈의동산은 서울에서 자동차로 약 50분 거리에 있는 가족형 테마 공원이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산 정상에 놀이공원이 위치한 게 특징이다.
꿈의동산 어린이 축제는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 △전시 △체험 △놀이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어린이 기차와 바이킹 등 놀이기구가 운영된다. 또 어린이를 위한 동화극 '행복한 개미가족'과 '공룡대장 코리요' 인형극을 공연존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페이스 페인팅'과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플레이존', 풍부한 먹거리와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푸드존'과 '플리 마켓'도 운영된다.
특히 축제 기간 매일 저녁 공연존에서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팝밴드 머스트비 △3인조 밴드그룹 어그먼트 △어쿠스틱밴드 도란 △뮤지컬가수 정지민과 한지훈 △보이그룹 U-A △비보이 버스트필드 △트로트가수 하지만 △국악소녀 최은비 △가수 김경아 등이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한국 백파이프 연주단의 백파이프 퍼레이드도 축제의 백미가 될 예정이다.
박지희 꿈의동산 박지희 대표는 "다른 놀이공원과 달리 규모 자체는 크지 않지만, 자연 친화적인 숲 속 공간 안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며 "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 기간 동안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상세한 공연 일정은 꿈의 동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매주 7명에게 놀이기구 이용권을 제공하는 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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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yo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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