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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김희재→임영웅 '데스매치' 승자..2R 진출[★밤TView]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내일은 미스터트롯' 방송 화면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김희재, 나태주, 김중연, 정동원, 임영웅이 맹활약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2차 경연 '1대 1 데스매치'를 벌이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경연에서 신동부 김희재는 아이돌부 추혁진과 맞붙었다. '꽃을 든 남자'를 선곡한 김희재는 스포츠 댄스를 곁들인 흥겨운 무대로 마스터들을 사로잡았다. 마스터들은 김희재의 출중한 댄스 실력에 감탄했고, 김희재는 "3시간 준비한 무대"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경연 결과 11대 0으로 김희재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추혁진도 멋진 무대를 보여줬지만, 불안한 음정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어 개그맨 출신 영기와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나태주의 대결이 펼쳐졌다. 승리는 나태주에게 돌아갔다. '너는 내남자'를 선곡한 나태주는 태권도 군단을 앞세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동전인생'을 부른 영기는 종이 기타 개인기까지 뽐내며 선전했지만, 무대 말미 박자를 놓쳐 아쉬움을 샀다.

이어진 김중연과 양지원의 대결에선 김중연이 승리했다. '이름모를 소녀'를 선택한 김중연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작해 멋진 퍼포먼스로 이어지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줬다. '미움인지 그리움인지'를 부른 양지원은 초반 실수를 만회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1표 차로 아쉽게 패배했다.

네 번째 대결은 '트로트 영재' 남승민과 정동원의 대결이었다. '사모'를 열창한 남승민은 흠잡을 데 없는 무대로 박수를 받았지만, 애절한 무대로 가슴을 울린 정동원에게 패배했다. 결과는 10대 1로 정동원의 승리였다. '사랑은 눈물의 씨앗'을 선곡한 정동원은 색소폰 연주로 포문을 열었고, 10대 답지 않은 깊이 있는 무대로 감동을 안겼다.

이어진 미스터붐박스와 신인선의 대결에선 신인선이 승리를 거뒀다. '사랑의 재개발'을 선택한 신인선은 에어로빅을 곁들인 흥겨운 무대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미스터붐박스도 장기인 비트박스를 활용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지만, 신인선에게 10대 1로 무릎을 꿇었다.

다섯 번째 대결은 류지광과 임영웅이 진검승부를 펼쳤다. 류지광은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특유의 '동굴 저음'으로 청중들의 마음을 녹였다. 마스터들 뿐만 아니라 대결 상대인 임영웅도 그의 목소리에 심취해 무대를 감상했다. 임영웅은 '일편단심 민들레야'를 선곡해 정통 트로트로 승부했다. 음정이 다소 흔들리기도 했지만 '대국민 응원 투표 1위'답게 가슴을 울리는 무대로 승리를 차지했다. 결과는 8대 3이었다.

윤성열 기자 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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