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관련 사망자가 1명 추가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사망자는 총 11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전북 순창의 51번 환자(여성 72세)가 12일 오전 치료 중이던 전북대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14일 평택성모병원에서 1번 환자와 함께 8일간 같은 병동에서 입원했으며, 이달 4일 메르스 의심판정을 받았다.
이와함께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격리상태였던 환자 1명이 메르스 확진자로 최종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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