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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펭TV', '신종 코로나'에 '펭숙소' 관람 잠정중단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사진=자이언트 펭TV 제공)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2019-nCoV) 여파로 방송 녹화 등이 취소되는 가운데 EBS는 '펭숙소(펭수 숙소)' 관람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EBS '자이언트 펭TV' 제작진은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정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며 "이에 '자이언트 펭TV'팀은 펭클럽(펭수와 팬클럽의 합성어로 펭수 팬을 지칭한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1월 30일부터 펭숙소 관람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황이 나아지면 다시 펭숙소 관람을 개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31일로 11명으로 늘어나는 등 사태가 이어지며 방송사들은 방청객 없이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

KBS1 '열린음악회'와 '가요무대', KBS2 '개그콘서트'와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 '뮤직뱅크' 등 방청객이 필요한 프로그램도 모두 방청객 없이 비공개로 진행한다.

또한 오는 2월 1일 MBC '쇼! 음악중심'과 2월 2일 SBS '인기가요' 사전 녹화와 생방송 모두 관객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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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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