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확산 예방"…예능프로그램, 줄줄이 무관객 녹화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음악방송에 이어 예능프로그램 역시 무관객 녹화를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함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방송가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공개 녹화, 생방송을 진행하는 음악방송 프로그램들이 방청객 없이 진행하겠다고 알린 가운데, 다른 공개 녹화 프로그램 역시 무관객 체제를 선언했다.
31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체북'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종 코로나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는 관객 없이 진행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개그콘서트' 역시 오는 2월 5일 녹화를 관객 없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9일 녹화 당시 방청객의 체온을 측정, 37.5도가 넘는 방청객은 입장을 제한했던 바. 31일 '개그콘서트' 측은 "신종코로나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관객의 안전과 확산예방차원에서 관객 없이 진행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불후의 명곡' 측도 31일 "2월 3일 녹화는 신종 코로나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부득이하게 관객없이 진행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알렸다. 이외에도 '가요무대', '열린음악회' 등이 공개 녹화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외에도 공연, 팬사인회 행사 등이 줄줄이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다. 젝스키스는 중국 팬사인회 일정을 잠정 연기했고, 컴백을 앞둔 펜타콘은 팬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또한 밴드 YB가 단독 콘서트를 취소했으며 모모랜드는 일본 팬미팅 일정을 연기한 상태다.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난해 12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 발생했으며,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1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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