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 나리 고나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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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나리 고나리 3

류승희 만화
  • 저자
    류승희
  • 출판
    보리출판사
  • 발행
    2019.10.14.
책 소개
별 다섯 개짜리 레어 아이템 강낭콩 씨앗에서 작은 사람이 나타났다! 새로운 상상력과 따뜻한 감수성을 키워 줄 어린이 창작 만화 (모두 3권)가 새로 나왔다. 엄지공주처럼 이 세상 어딘가에 작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상상해 보면 어떨까? 외톨이로 지내던 나리 앞에 호미를 든 작은 할머니가 나타났다. 나리는 까칠하지만 마음 따뜻한 호미 할머니와 함께 씨앗을 심고 풀과 나무를 가꾸면서 마음의 벽을 허물고 동무들과 함께 지내는 법을 배워 나간다. 어린이 잡지 에서 3년 동안 연재하면서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은 연재 만화를 단행본으로 묶었다. 연재할 때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단편 2편을 2권과 3권에 각각 한 편씩 실어 재미를 높였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학습/학습만화
  • 쪽수/무게/크기
    176498g190*257*19mm
  • ISBN
    9791163140870

책 소개

별 다섯 개짜리 레어 아이템
강낭콩 씨앗에서 작은 사람이 나타났다!

새로운 상상력과 따뜻한 감수성을 키워 줄 어린이 창작 만화 (모두 3권)가 새로 나왔다. 엄지공주처럼 이 세상 어딘가에 작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상상해 보면 어떨까? 외톨이로 지내던 나리 앞에 호미를 든 작은 할머니가 나타났다. 나리는 까칠하지만 마음 따뜻한 호미 할머니와 함께 씨앗을 심고 풀과 나무를 가꾸면서 마음의 벽을 허물고 동무들과 함께 지내는 법을 배워 나간다. 어린이 잡지 에서 3년 동안 연재하면서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은 연재 만화를 단행본으로 묶었다. 연재할 때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단편 2편을 2권과 3권에 각각 한 편씩 실어 재미를 높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작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 있다면?
새로운 상상력으로 펼쳐 나가는 어린이 창작만화
곱슬머리에 다크서클이 심하게 내려앉은 아이가 있다. 성은 고, 이름은 나리. 취미는 도서관에서 책 읽기, 유일한 친구는 집에서 함께 지내는 반려동물 고양이 앤. 나리가 재밌는 책을 읽을 때마다 고양이 이름은 맥스, 해리, 앤으로 바뀐다. 그런 나리 앞에 호미를 든 할머니가 나타났다. 까칠하고 늘 투덜대는 할머니는 학교 앞 노점상 아저씨가 파는 레어 아이템, 강낭콩 씨앗에서 나타난 작은 사람이다. 갑자기 나타난 작은 할머니는 마녀일까? 요정일까? 나리는 할머니가 어떤 존재인지 알아내려고 이것저것 물어보지만, 호미 할머니는 그저 땅을 고르고, 씨앗을 뿌려, 식물이 잘 자라나게 도와주는 사람이다.
그런데 이런 작은 사람이 또 있다니! 게다가 작은 사람은 저마다 한 가지씩 특별한 재능도 가지고 있다. 나리가 사는 세상에는 이런 작은 사람들이 있다. 《나리 나리 고나리》에서처럼, 이 작은 사람들이 인연 닿는 어린이들 곁에서 함께 지낸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떻게 될까? 류승희 작가는 엉뚱하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해 볼만 한 재미있는 상상의 세계를 만화 속에서 그려 놓았다.

함께 식물을 기르며 우정을 쌓는 나리와 다래
호미 할머니가 나타난 뒤에 나리와 같은 반에 ‘진다래’가 전학 오게 된다. 다래의 집은 나리가 사는 집 아래층. ‘미친 개나리’라고 늘 놀림 받고, 홀로 책을 보며 외톨이로 지내던 나리한테 다래는 거리낌 없이 다가오며 친구가 된다. 호미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면서 나리는 처음으로 식물을 기르게 되고, 동네 꽃집을 다니며 씨앗과 화분을 사고, 학교와 동네에서 다래와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호감을 느끼고 우정을 쌓아 간다.
호미 할머니는 나리에게 식물을 잘 기르는 법이나 식물에 유래된 전설들을 들려준다. 나리도 할머니와 함께 방 창가에 하나둘 화분을 기르면서 식물 기르는 재미를 느낀다. 나리는 창가 앞 화분 가꾸기를 넘어서, 친구들과 함께 집 앞에 ‘비밀의 정원’ 같은 멋진 정원을 만들기로 한다.
씨앗이 새싹이 되고, 새싹이 꽃을 피우고, 꽃이 진 자리에 열매가 맺고, 열매가 진 다음 씨앗이 나오는 게 자연의 섭리다. 외톨이로 지내던 나리는 식물을 가꾸면서 점차 주변을 돌아보고 친구와 마음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자연의 섭리처럼, 류승희 작가는 나리와 호미 할머니의 인연을 통해,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헤어짐이 있으면 만남도 있다는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한다.

연필과 수채물감으로 따뜻한 정서를 담은 《나리 나리 고나리》
류승희 작가가 연필과 수채그림으로 《나리 나리 고나리》에서 따뜻함을 잘 담아냈다. 개나리, 진달래, 강낭콩, 채송화, 국화, 백일홍처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들을 만화 속에 세밀하게 그렸다. 때로는 나리가 책 속에서 읽은 정보로, 때로는 호미 할머니가, 아니면 동네 꽃집 아저씨가 설명해 주면서 쉽고 재미있게 식물의 생태와 정보를 소개한다. 자연스레 씨앗을 사고, 화분을 기르게 되는 나리처럼, 《나리 나리 고나리》를 읽다 보면 집 둘레에 자라나는 들꽃부터, 집 가까운 공원에 있는 식물들을 눈여겨보게 된다.
만화가 좋아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는 류승희 작가는 ‘이야기 구성과 스토리가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처음 그린 만화책 《나라의 숲에는》으로 ‘2013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받았다. 어린이 만화로는 처음 그린 《나리 나리 고나리》 역시 개성 있는 캐릭터와 아기자기하고 정감 있는 그림, 어린이 창작 동화에 버금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웹툰과 학습만화 사이에서 풍부한 감수성을 키워 주는 어린이 창작만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작가의 말’ 가운데
어린이 여러분은 어떤가요? 세상 어딘가에 작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상상을 해 본 적 있나요?
나는 어릴 때 자그마한 시골 마을에 살았어요. 마을 앞에는 작은 강이 흐르고 다리가 있었어요. 이 다리를 지나야만 마을로 들어갈 수 있었지요.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다리를 지날 때면 난간에 기대 서서 흐르는 강을 바라봤어요. 강에 있는 무성한 수초들 어딘가에 작은 사람들이 살고 있을 거라고 믿었거든요. 특히 학교나 집에서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는 강물을 바라보며 오랫동안 부지런히 움직이는 작은 사람들을 상상했어요. 작은 사람들 집을 구경하고, 함께 웃고 걸으며 강물 위를 떠다녔어요. 그러면 속상했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기분이 좋아졌거든요.
아마 그런 기억들이 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것 같아요. _류승희

〈나리 나리 고나리〉 권마다 내용 따라 잡기!

나리 나리 고나리 1권
콧수염 단 아저씨가 준 강낭콩 씨앗을 심었더니, 호미를 든 작은 할머니가 나타났어! 외톨이였던 나리에게 놀라운 일이 자꾸만 일어나.

나리 나리 고나리 2권
단 한 사람만 있는 줄 알았던 작은 사람이 또 나타났어. 이번엔 곰방대를 든 할아버지야. 아, 그런데 곰방대 할아버지가 사라져 버렸어. 어디로 간 걸까?

나리 나리 고나리 3권
나리와 호미 할머니, 나리의 동무들은 ‘비밀의 화원’ 같은 멋진 정원을 만들기로 했어. 그러던 어느 날 호미 할머니가 납치되었어. 할머니는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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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등장인물 4

25화 홍시의 첫사랑 8
26화 생명의 나무 20
27화 귀신 나오는 집 32
28화 솔이 오빠의 이사 44
29화 나리와 호미 할머니 56
30화 사라진 호미 할머니 68
31화 호미 할머니를 찾아라 80
32화 우리는 형제? 92
33화 집으로 가는 길 104
34화 다시 만난 동무들 118
35화 할머니, 안녕 130
36화 다시, 봄 144

특별한 이야기 159
작가의 말 ·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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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희
글작가
딸 많은 집의 둘째로 태어나, 언니 만화책을 몰래 보다 만화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으나, 무작정 만화를 그리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만화를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매일 책상에 앉아 뭔가를 끄적이고, 가끔 아이들과 산책을 하며 소소한 이야기를 수집합니다. 지금까지 《나라의 숲에는》, 《그녀들의 방》을 펴냈습니다. 《나라의 숲에는》으로 2013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받았습니다. SNS에 짧은 일상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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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많은 집의 둘째로 태어나, 언니 만화책을 몰래 보다 만화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으나, 무작정 만화를 그리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만화를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매일 책상에 앉아 뭔가를 끄적이고, 가끔 아이들과 산책을 하며 소소한 이야기를 수집합니다. 지금까지 《나라의 숲에는》, 《그녀들의 방》을 펴냈습니다. 《나라의 숲에는》으로 2013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받았습니다. SNS에 짧은 일상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