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신종 코로나' 공포와 불안, 그들에겐 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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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

■ 출연자 : 신유진 변호사, 개그맨 황현희, 정상근 미디어전문 기자

◎ 진행자 > 주말을 알리는 <新황이정승> 오늘도 변함 없이 세 분 나오셨어요. 개그맨 황현희씨, 정블리 정상근 기자, 그리고 신유진 변호사 어서오세요.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어느 새 1월 마지막입니다. 작심삼일 여러 번 지났어요. 1월 어떻게 잘 보낸 것 같습니까? 변호사님.

◎ 신유진 > 저는 사실 1월 말이 설날이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계속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로 1월을 마무리한 것 같아서



◎ 진행자 > 1월 내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상근 기자는 어떻게 잘 지냈습니까? 한 달.

◎ 정상근 > 잘 지냈는데 지금이 1월인지 온도가 높아가지고요.

◎ 진행자 > 온도가 높아서 알겠습니다. 이 세 분과 이번 주에 일어난 일들을 속시원하게 정리해볼 텐데요. 지금 유튜브로 생중계 되고 있습니다. 저희 모습 보고 싶은 분들은 지금 유튜브 들어가셔서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이렇게 검색하시면 이분들 모습 한꺼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정말 비상입니다.

◎ 황현희 > 난리 났죠. 큰일입니다.

◎ 진행자 > 속도가 약간 확진환자가 안 나오나 싶었는데 오늘 발표가 돼서 특히 3차 감염 추정 사례까지 처음으로 나왔는데요. 세분 어떻게 대처법이 있으세요? 황현희 씨.

◎ 황현희 > 있으면 제가 지금 보건 당국으로 들어갔겠죠. 특별히 없습니다.

◎ 진행자 > 일상적으로 어떻게 조심하고 계신지.

◎ 황현희 > 마이크, 마스크 저도 정신이 없을 정도로 3차 감염이 저는 충격적으로 다가와가지고 어린이집 관련해서도 소식이 들어오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아이를 기르는 입장에서 걱정이 많을 텐데 우리 청취자 여러분도 각별히 신경을 많이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개인위생 철저하게. 어떻습니까?

◎ 신유진 > 서로서로 조심하자, 조심하라, 이런 얘기와 마스크 샀냐 마스크 얘기를 주로 이제 주제로 해서 얘기하면서 아무래도 내가 혹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라는 걱정되는 마음에 좀 그런 조심스러운 행동들을 하는 것들이 있는 것 같아요.

◎ 진행자 > 저도 어제 정리한다고 카페 갔는데 맞은편에 앉아 있는 사람이 아무렇지도 않게 계속 기침을 하는 거예요. 얼른 자리를 피했습니다. 그렇게 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 황현희 > 이제 좀 겁이 나요.

◎ 진행자 > 최소한 예의를 서로 지켜주는 그런 에티켓.



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 이 와중에 벌어지는 일들 



◎ 황현희 > 왜냐하면 저 혼자 이렇게 감염돼서 혹시라도 병원 치료 받으면 상관없는데 혹시나 이게 가족에게 옮길까봐 이런 걱정이 제일 크게 다가오더라고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불안한 것도 사실이고 우려스러운 것도 사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과도한 눈살 찌푸리게 하는 모습들이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특히 언론이 앞장서는 모습이다, 이런 지적들이 있는데 정상근 기자 어떤 지적들이 나오고 있어요?

◎ 정상근 > 사실 질병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공포스러운 소재잖아요. 언론 같은 경우 공포스러운 게 수익으로 연결되는 이상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그걸 언론이 통제하는 것이 저널리즘이라고 부르는 거죠.

◎ 진행자 > 그게 기본이죠.

◎ 정상근 > 이게 좀처럼 통제가 안 되는 모양이 있습니다. 공영방송 같은 경우 잘 통제를 해서 가고 있는데 그런데 인터넷에서 나오는 것들 받아쓰는 언론이라든지 아니면 일부 주요 매체들 같은 경우에도 이런 행위들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얼마 전에 많은 언론에서 다뤘어요. 우환에서 쓰러지는 사람들이란 영상 한 번 쫙 돌았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 영상 보면 사람들이 가만히 서 있다가 픽픽 쓰러지고 그런 모습 있는데 사실 이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고열증세가 있긴 하지만 이렇게 픽픽 쓰러지는 현상이 드물다,

◎ 황현희 > 과장됐다고 봐야겠죠.

◎ 정상근 > 게다가 이 영상이 출처가 확인이 안 되고 있거든요. 이걸 언론에서 현지 영상이라고 딱지를 붙여서 유통하는 그런 일이 있었고

◎ 진행자 > 확인 안 된 영상들을 자극적으로 뽑는 거군요.

◎ 정상근 > 안 그래도 이 상황 자체가 공포스러운데 황현희 씨도 점점 무서워진다고 얘기하셨는데 상황 자체가 공포스러운데 언론에서 보도 제목으로 뭐 무방비로 어디를 돌아다녔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 지난 화요일에 중앙일보에서 확진자 누가 뭐 어디어디 일대를 돌아다녔다, 그렇게 제목으로 써버렸거든요.  그것보다는 좀 뭐랄까 차분하게 시민들이 차분한 마음에서 기사를 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제목이 필요한데 무분별한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중국인에 대해서 혐오를 조장하는 그런 글들이 있는 것 같아요.

◎ 신유진 > 네, 저도 그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H경제라는 신문에서 막 대림동 현재 모습을 보여주면서 여기는 아직도 위생상태가 취약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구매하는 사람이 많은데 마스크 구매는 모두 현지에서 되팔기 위한 것이고 지금 현지에 한국에 들어와 있는 중국인에 대해서 굉장히 혐오를 조장하는 글로 기사를 내서 그걸 보고 사실은 이게 중국 현지에서 온 건 맞지만 한국에서 오랫동안 거주하고 계시는 중국인들에게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할 필요는 없는데 불필요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걸 오히려 조장하는 기사를 보고 놀랐습니다.

◎ 황현희 > 지속적으로 언론에서 좀 우한 폐렴이란 말을 계속 쓰는 곳도 있잖아요.

◎ 진행자 > 그렇죠. 특정 지역이나 이런 것들을 특정하면 안 되는 건데 혐오를 조장하는 단어들.

◎ 황현희 > 그렇죠. WHO가 권고한 것처럼 신종코로나바이러스라는 명칭이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간 정치적 공세처럼 이용하는, 그리고 지난 정부, 지금 정부가 야당일 때 이야기죠. 메르스 사태 때 어떻게 대처를 했느냐, 당신들이. 지금 그리고 모습은 어떠냐, 이런 식으로 계속 정치적 공세를 펴고 있다는 건 개인적으로 안타깝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국민들이 힘을 똘똘 뭉쳐서 이 난관을 잘 헤쳐 나가야 된다고 보는데 너무나 한쪽으로 치우쳐서 정치적 공세로 이용하는 부분들이 어느 정도 있지 않나 그런 생각도 하게 만듭니다.

◎ 신유진 > 바이러스 방어를 목적으로 해서 소리를 내는 게 아니라 정부 비판, 이때다 싶은 이걸 기회로 삼아서 비판하려는 목소리를 내는 건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 진행자 > 다른 사안도 아니고 전 국민이 건강과 안전에 대한 건데 이것을 정쟁의 소재로 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런 지적들이 있죠. 김**님이 문자 주셨는데요. ‘카톡으로 계속적으로 카더라 하는 기사가 오네요. 거르고 싶은데 어디까지 진실인지 아닌지 모르니까 답답합니다’ 이런 문자 주셨고요.

◎ 황현희 > 저희 동네가 거기 포함돼 있어서 저도 깜짝 놀라서 봤는데 가짜 뉴스였더라고요.

◎ 진행자 > 이**님도 문자 주셨는데요. ‘언론은 X맨인 것 같아요. 국민들에게 용기를 주긴 커녕 공포 바이러스만 유포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자 주셨어요. 기본적으로 전염병, 예전에 메르스도 마찬가지고 사스 때도 마찬가지고 이런 시기에는 막연한 불안감, 이런 걸 확산시키기보다는 언론에서 뭔가 선을 지켜야 되는데 매뉴얼 같은 게 없습니까?

◎ 정상근 > 재난보도 관련된 매뉴얼이 있긴 한데 이런 전염병 같은 것에 대해선 특별히 매뉴얼은 없는 그런 상황이고 다만 뭐랄까요. 기준들은 몇 가지 있어요. 띄엄띄엄 기준들이 있는데 아까 우환폐렴이란 보도를 쓰는 것, 이런 것과 관련해선 WHO 권고로도 지역명을 쓰지 못하게 하고 있고 또 이제 언론노조에서도 관련해서 혐오를 조장하는 보도라든지 이런 부분은 자제를 해달라 라고 각 기자들에게 요청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 진행자 > 예를 들어서 외국 언론이 서울 바이러스 이렇게 앞으로 있을 미래에 이렇게 한다면 어떻겠어요. 우리 국민들이.

◎ 정상근 > 가만히 생각해보면 에볼라 바이러스, 메르스 바이러스, 신종플루, 지역명이 다 안 들어가 있거든요. 그런데 굳이 유독 이번 사태에 대해서 우환폐렴이란 용어를 쓰면서 마치 이 용어를 쓰지 않으면 중국에 굴복하는 것처럼 얘기하는 게 합당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어떻습니까? 가장 눈에 띄는 기사가 있었습니까? 황현희 씨 같은 경우 가장 읽으면서 불안했다거나.

◎ 황현희 > 글쎄요. 저는 지금 확진자가 나오는 모든 상황이 불안한 상황이고 개인적으로 좀 걱정되는 부분은 또 오늘 그 제가 무슨 몰에 잠깐 갔다 왔는데 사람이 너무 없더라고요.

◎ 진행자 > 쇼핑몰에 갔더니.

◎ 황현희 > 걱정되는 마음은 매한가지겠지만 경기가 좀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아무래도 경제 안 좋다고 많은 분들이 걱정이 많으신데 이쪽 방향으로 초점이 잡혀 버린다면 굉장히 안 좋은 상황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 진행자 > 지금 말씀하신 게 하루가 멀다 하고 경제가 어렵다, 경제가 걱정이다 했던 어떤 모 경제신문 오늘 1면에 이렇게 썼더라고요. 우한 쇼크 소비가 얼어붙었다. 그리고 그 밑에 외출 겁나서 대형 마트 안 가고 모임 미루고 외식도 자제 이런 식으로 썼던데 지금 말씀하신 것과 일맥 상통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 황현희 > 그런데 이게 맞는 말이에요. 모임 같은 거 다 미뤘고 저 역시도 미뤘고 내일 후배가 결혼하는데 거기도 가야 될지 말아야 될지 걱정될 정도로

◎ 진행자 > 결혼식에도

◎ 황현희 > 그렇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지 방송을 하는 저도 구별이 잘 안 가거든요. 언론의 기사만 본다면.

◎ 진행자 > 경제는 심리인데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과 조장하는 것은 다르지 않습니까?

◎ 신유진 > 그렇죠. 그래서 이게 기사에는 마치 걱정해주는 것처럼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기사 소재로 이걸 굉장히 상황을 한편으로 즐기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뭔가 자극적인 단어를 쓰는 것들이 눈에 많이 거슬리더라고요.

◎ 진행자 > 제도권 언론들과 아까 말씀하신 제도권 언론들은 어느 정도 정리하고 있죠. 기본적으로. 특정 단어를 쓰지 않는다던가

◎ 정상근 > 카톡으로 여러 뉴스가 돈다고 어떤 분이 말씀하셨는데 대체로 MBC라든지 KBS, 공영 방송 홈페이지 가서 보신 다음에 여기서 카톡에서 도는 뉴스가 없다고 하면 사실상 거짓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쪽이 제일 빠르니까요.

◎ 진행자 > 정상근 기자, SBS 사칭한 기사가 있었는데요. 고등학생이 작성한 걸로 드러났습니까?

◎ 정상근 > 그렇습니다. SBS 홈페이지에 있는 기사 형태를 그대로 차용을 해와서홈페이지에 올라가 있는 건 아니고요. 모습을 마치 SBS 홈페이지에 올라가 있는 모습을 캡처한 식으로 정교하게 만들었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SNS 상이나 카카오톡 통해서 유포한 것 같은데 SBS여기에 대해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했고 그래서 일종에 자수를 한 거죠. 이걸 만든 사람들이. 이것을 만든 사람들이 고등학생이어서 더 충격이었던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 진행자 > 대전에도 가짜 뉴스가 있었습니까?

◎ 신유진 > 페이스북에 신종코로나환자가 발생했다 대전 성모 병원, 뭐 이렇게 얘기가 가짜 뉴스 판명돼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대전 성모 병원이 수사를 의뢰했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범죄가 성립됩니다. 위계에 의한 업무 방해죄가 성립되고요.정보통신망법에 의한 명예훼손, 이게 법인이기 때문에 명예훼손으로 성립되기 때문에 이런 것들 굉장히 중요하게 지금 굉장히 공포심을 조장하면서 자신이 엄청나게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이렇게 생각해야 되는데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될 것 같아요.

◎ 황현희 > 실제로 대전 성모 병원에서 지금 작성자 유포자를 처벌해달라, 최초 작성자겠죠. 처벌해달라고 사이버수사대의 의뢰를 했다는 얘기도 들려오고 있고 요즘 안타까운 게 조회수 장사라고 하잖아요. 기사도 그렇고 너튜브라고 동영상 플렛폼 서비스 하는 곳 있잖아요. 거기 몰카도 막 만들어서 말도 안 되는 걸 만들어서 유포 시키고 조회수 얻어서 수익을 창출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제발 정신 좀 차리 시십시오. 몰카를 뭘하고 앉아 있습니까? 어이가 없습니다. 정말.

◎ 정상근 > 동대구 역에서 방진복을 입고 마치 메르스 환자를 추적하는 것처럼 영상을 행위를 해 가지고 주변 사람들 굉장히 불안하게 했던 일도 있었는데 자제를 해야죠.

◎ 진행자 > 그런데 유튜브 등에서 관련해서 소위 말하는 이 기회에 아까 기사로 치면 클릭을 유도하는 것이고, 한몫 보려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지적이 있는데 투자 정보가 올라오고 있습니까?

◎ 정상근 > SNS 보면 환영합니다 이런 분들고 계시는 반면에 어떤 분들은 테마주로 본 신종코로나 지금이 기회다, 이런 유튜브 영상을 올리기도 하고 우한 폐렴 관련주, 테마주는 이런 식으로 이렇게 마치 이 위기를 이용해서 부를 창출해야 되는 것처럼 하시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보면서 참 인간이란 무엇인가.

◎ 진행자 > 이것을 투자하라고 부추길 수 있는 건지

◎ 신유진 > 예를 들면 뭐 역병으로 인생 역전 이런 식으로 재미로 소재를 자극적으로 뽑고 해서 테마주라고 하는데 사실 제 친구 중에 친한 친구 중에 테마주에 들어갔다가 상폐 목전까지 간 친구도 있기 때문에 테마주 조심 하십시오.

◎ 황현희 > 이런 것 잘못 들어가셨다가 여러분들 고등어 갈치 됩니다. 반토막 다섯 토막 납니다. 조심하셔야 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1***번님이 마스크, 그리고 손 소독제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데 정부가 방치하는 건가요. 이런 질문 주셨어요. 어떻습니까? 가격이 급등했다고 하는데

◎ 황현희 > 이게 진짜 피부로 느껴질 정도로 가격이 급등을 했더라고요. 저도 주문을 했었는데 기본적으로 마스크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게 배송이 안 돼 있고 그냥 취소가 돼 있더라고요.

◎ 진행자 > 강제 취소

◎ 황현희 > 이게 무슨 상황이지 라고 생각할 정도로 저희 우리 성인들 마스크는 약국이나 구입은 어느 정도 할 수 있는데 아이들 게 없어요. 아이들 건 초반에 이제 만드는 양이 적은가봐요. 아이들 걸 구했는데  아이들 게 거의 다 없더라고요. 판매를 안 하더라고요.

◎ 진행자 > 가격이 확 오른 건 아직은 개인적인 경험상은 모르겠는데 일단 물량 자체가 없어서

◎ 황현희 > 물량 자체가 없는 것 같아요.

◎ 정상근 > 얼마 전에 마스크를 한 2만원을 주고 샀었는데 그게 같은 상품이 한 5만원까지 지금 올라가 있는

◎ 진행자 > 두배 이상.

◎ 정상근 > 쇼핑몰을 보니까. 관련해서 여쭤보셨는데 정부에서는 시장 교란 행위를 절대 용납 못하겠다 라는 메시지가 오늘 나왔고요. 경기도에서도 이재명 지사가 강력단속을 지시했다, 이런 보도가 나왔으니까 곧 잡힐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5***번님 쇼핑몰에서 마스크 구매 강제 취소한 사이트나 업체 무자료 현금 거래한 업체들은 불로소득으로 세무 조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국민의 위험을 담보로 한탕하는 업체는 안 됩니다, 이런 문자 주셨습니다.

◎ 황현희 > 바이러스랑 질병은 여러분의 장사하는 곳이 아닙니다. 다시 한 번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 진행자 > 신황이정승 잠시 광고 듣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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