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룰라 김지현 “결혼과 동시에 두 아이 엄마 돼” 고백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룰라 김지현이 결혼과 동시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선 김지현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사춘기 아들의 교육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이날 김지현은 스스로를 ‘두 아이의 엄마’라 소개했다. 김지현은 혼성그룹 룰라의 보컬로 1990년대 신드롬 수준의 인기를 구가한 원조 디바.
지난 2016년 2살 연하의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린 김지현은 결혼과 동시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아들 슬하에 이미 두 아들이 있었던 것.
김지현의 남편은 “2년 전 둘째 한주에게 전화가 왔다. ‘보고 싶다. 아빠랑 살고 싶다’면서. 나혼자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굉장히 고민이 됐다. 그때 아내가 명쾌하게 말해줬다. ‘애가 아빠랑 살고 싶어 하면 빨리 데리고 와’라고”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아내한테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는 것이 그의 고백.
김지현은 “다해줄게. 걱정하지 마. 이렇게 할 수 있는 아빠였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못했던 걸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무조건 데려오라고 했다. 그래야 된다고”라 밝혔다. 이어 “나한테도 아들이 둘 있다는 자체가 행복 같다”며 웃었다.
이날 방송에선 사춘기 아들과 함께한 김지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지현은 초보 엄마로서 살뜰하게 아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공부가 머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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