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조한선, 남궁민에 “이기는 것 밖에 모르는 놈” 일침[결정적장면]
[뉴스엔 이하나 기자]
조한선이 남궁민에게 돈과 우승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음을 밝히며 대립각을 세웠다.
1월 3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연출 정동윤)’ 12회에서는 상대팀으로 재회한 임동규(조한선 분)와 백승수(남궁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바이킹스와 첫 대결에서 드림즈는 강두기(하도권 분)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패배에 분이 풀리지 않던 임동규는 백승수를 찾아가 “강두기 데리고 이기니까 좋냐”라고 비아냥댔다.
백승수가 “강두기 데리고 이기니까 좋은게 아니라 그냥 이기니까 좋다”라고 받아치자, 임동규는 강두기를 상대할 때 쓰는 배트를 가져오지 않아 평소 실력보다 덜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수는 “그 작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강두기를 선택한 거다”라며 임동규에게 예의를 갖추라고 조언했다.
백승수는 “드림즈에 남아 있는게 왜 그렇게 중요하냐. 거기에 있으면 우승반지 껴볼 수 있지 않냐”라고 의문을 가졌다.
이에 임동규는 “넌 선수는 돈 아니면 우승 두 개만 생각하는 줄 알잖아”라며 “야구장 앞에서 쥐포 팔다가 나만 보면 손 흔드는 아줌마. 내 응원가. 그물망 흔들면서 내 이름만 부르는 술 취한 아저씨. 나한테는 그게 더 중요하다. 이기는 것 밖에 모르는 새끼야”라고 외쳤다. (사진=SBS '스토브리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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