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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VOD 순위 4주째 정상

‘미스터트롯’ 열풍이 뜨겁다.

(주)홈초이스가 전국 케이블TV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한 ‘1월 4주차 영화·방송 VOD’ 순위에 따르면, TV조선 ‘미스터트롯’이 방송 순위에서 4주째 1위를 지켰다.

‘미스터트롯’은 본격적으로 본선 라운드가 시작된 4회 방송에서는 종합편성채널 예능 사상 최고인 19.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역시 지난 주에 이어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윤세리(손예진)과 리정혁(현빈) 간 로맨스의 배경이 북한에서 서울로 옮겨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직장 생활을 다룬 SBS ‘낭만닥터 김사부2’와 ‘스토브리그’가 3, 4위에 올랐다.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장기 기증을 한 구급대원의 죽음 등 병원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와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감동을 전한다.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는 시즌을 준비하는 프로야구 꼴찌 팀 프런트들의 치열한 모습을 실감 나게 그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영화 VOD 순위에서는 ‘백두산’이 VOD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1위로 순위에 진입했다.

백두산 폭발이라는 사상 초유의 재난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긴장감 넘치게 전개된다.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등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배우들의 호연과, 백두산 폭발을 생생하게 구현한 재난 장면이 볼거리다.

‘시동’은 2위다. 꿈 없이 현재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택일(박정민)이 가출 후 비범한 중국집 주방장 거석(마동석)을 만나 새로운 세상과 만나는 스토리다. 원작인 동명 웹툰의 신선한 캐릭터가 생생하게 살아난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수상 등 한국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기생충’은 지난 주보다 1계단 상승해 3위에 올랐다.

‘미드웨이’가 4위로 진입했다. 태평양전쟁 초기 벌어진 미드웨이 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로, 실존 인물을 모델로 한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울림을 더한다.


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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