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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정일우→이유리, '국산 닭' 메뉴 개발 시작 [종합]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정일우, 이영자, 이정현, 이유리가 '국산 닭'을 주제로 신메뉴 개발에 나섰다. 

3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다섯 번째 주제가 공개됐다. 바로 '국산 닭'이었다. 가장 먼저 제주도로 떠난 정일우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정일우는 제주도에서 가장 먼저 딱새우회를 먹었다. 정일우는 "딱새우가 아이스크림처럼 입안에서 녹는다. 쫀득쫀득한 식감이 살아있고 탱글탱글하다"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메뉴는 해물라면. 각종 해산물과 콩나물을 넣고 국물을 우려낸 후, 주꾸미와 전복, 라면을 넣어 완성한 라면이었다. 

식사를 해결하고 향한 곳은 제주닭 농장. 이곳은 제주 토종닭을 키우는 곳이었다. 정일우는 털이 수북하고 토실토실한 닭을 찾아 닭장 안으로 들어갔고, 실제로 닭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닭 샤부샤부를 맛보며 그 맛에 감탄하기도 했다. 정일우는 "태어나서 처음 먹는 맛이다. 닭을 바로 익혀 먹으니까 쫄깃함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의정부 제일시장으로 향했다. 이영자는 시장 상인들과 친근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닭발 편육을 파는 곳에 들러서는 안영미 어머니를 만나 깜짝 놀라기도 했다. 섭외가 아닌 상황에 모두 놀란 모습이었다. 이외에도 야구선수 김민수가 손주라는 상인을 만나 이야기도 나눴다.

이영자는 제일시장의 통닭골목으로 향했다. 통닭골목에는 통닭집만 여섯 군데였다. 이영자는 이 모든 통닭을 맛보기 위해서 각 집마다 2마리씩을 주문했다. 제작진이 모두 14명이었기 때문에, 모두 함께 맛보기 위해서였다. 12마리 통닭으로 스태프 전체 회식을 가졌다.

이영자가 엄선한 소스는 고추 간장과 정체불명의 빨간 소스였다. 소스에 곁들인 프라이드는 특별한 맛을 안겼다. 이영자는 통닭을 맛보다 갑작스레 "제가 성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뭔 줄 아냐"고 물었다. 이영자는 "통닭이다. 통닭 한 마리 다 먹기 위해서였다. 옛날에는 반 마리만 사주더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새벽 6시에 눈을 뜨자마자 떡을 뜯어 먹었다. 이는 전날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초대한 시사회에서 받은 떡이었다. 이정현은 곧바로 남편을 깨운 뒤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어제 먹다 남은 치킨을 뜯어 치킨 에그 베네딕트, 치킨볶음밥을 뚝딱 만들어냈다. 

이정현은 남편과 식사를 하며 "다음 주제가 닭이다. 이따 시장 가서 닭을 대량으로 살 거다. 아주 많이 살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편은 살짝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편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살짝 힘들 때도 있다. 파스타 개발할 때는 온갖 파스타, 닭 요리 개발할 때는 닭 요리만 먹으니까 힘들 때도 있다. 여기서 벗어나려면 빨리 1등을 해야 되겠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유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유리의 집은 각종 조미료와 조리 도구, 오일 등이 종류별로 구비돼 있었다. 특히 부엌 한쪽에는 직접 모은 앤티크 식기들이 가득했다.

이유리는 얼굴에 마스크를 붙인 채 침실에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유리는 가장 먼저 도착한 택배를 들고 들어왔다. 곤약과 막창 등 다양한 내용물이 쏟아졌다. 이유리는 택배를 뜯은 뒤 마스크를 떼내는 등 편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유리는 특히 아침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간단하게 막창 먹어야겠다"면서 방금 받은 막창을 뜯었다. 이유리는 "저녁을 굶고 아침을 잘 먹는 스타일이다. 양갈비, 막창 이런 게 땡기더라"고 말했다.

이유리는 대파에 막창을 끼우고 오븐에 넣었다. 이렇게 완성된 대파막창구이는 노릇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유리는 "대파에 끼우면 비린내도 없고, 파 씹히는 식감도 좋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이어 마른 오징어를 썰어 찌개에 넣고 끓였다. 또 닭가슴살과 각종 채소를 썰어 샐러드를 만들었다. 이렇게 완성한 식사는 푸짐했다. 이유리는 또 멘보샤를 완성해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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