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가 자신의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사진=MBC 제공
방송인 박나래가 자신의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사진=MBC 제공

방송인 박나래가 자신의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오는 31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대상을 받고 고향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박나래가 고향에 방문하자 수많은 대상 축하 현수막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박나래는 할아버지 드림카인 농업용 운반차를 구입한 뒤 리본을 달아 직접 배송하는 등 깜짝 선물을 예고했다. 특히 계산을 위해 카드를 꺼내며 동공 지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박나래는 지난해 9월 방영한 방송에서 비파주를 담그러 고향 목포를 방문한 바 있다. 당시 할아버지는 직접 손녀를 데리고 마을회관, 어린이집 등 사인회를 나서는 등 애정을 전했다.


한편 박나래가 구입한 농업용 운반차는 시중에서 수백만 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오는 31일 밤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