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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보다 내가 웃겨” 환희, 상남자 이미지 부순 깨방정 입담(종합)



[뉴스엔 지연주 기자]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재치있는 입담과 빼어난 가창력으로 '두시탈출 컬투쇼'를 꽉 채웠다.

환희는 1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환희는 등장과 동시에 DJ 김태균과 상반된 작은 얼굴 크기로 방청객과 청취자를 놀라게 했다.

한 청취자는 환희에게 "어릴 때는 꽃미남이었는데 점점 상남자가 돼가는 것 같다. 너무 멋있다"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환희는 "목소리가 낮아서 상남자 이미지라고 많이 말씀하시는데 실제론 안 그렇다. 부드럽고 청순하다"고 반전매력을 드러냈다.

환희는 평소 목소리와 달리 방정맞은 목소리로 상황극에 몰입했다. 환희는 "사실 내가 브라이언보다 예능감있다. 브라이언보다 묵직하게 한 방 날릴 수 있다"고 말했다. 환희는 즉석에서 '가슴 아파도'를 라이브로 선보여 방청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환희는 "평소 집돌이다. 그래서 회사 아니면 체육관밖에 안 간다"고 일상을 공개했다. 환희는 "만나는 친구들도 운동하는 친구들밖에 없다"고 셀프디스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환희의 말대로 운동 친구들의 문자 메시지와 헬스장 목격담이 쏟아졌다. 환희는 "아버지가 운동을 하셨기 때문에 나도 금방 근육이 나오는 편이다"고 몸매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태균은 환희에게 "본명이 아니다. 어떻게 활동명을 환희라고 짓게 됐는가?"라고 물었다. 환희는 "아이돌로 활동할 때 이수만 선생님께서 지어주신 거다"고 답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환희는 "이수만 선생님께서 '사람들이 환희에 찰 때, 기뻐할 때 언제나 네가 거기에 있어라'라고 말씀하시면서 지어주셨다"고 설명했다.

환희는 상남자 이미지를 벗고 진솔한 매력으로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8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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