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연예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배우 진서연이 남편과의 일화를 전했다. / 사진=JTBC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배우 진서연이 남편과 교제한 지 3개월 만에 초고속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진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서연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태원 클럽에서 놀다가 남편을 만났다"며 "내 앞에서 '봉봉봉'만 하길래 성대모사를 하는 줄 알았지만 불어를 했던 거였다. 일부러 내 앞에서 불어를 사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며 "남편이 3~4년 전에 유럽 여행을 다녀왔는데 좋다고 했다. (혼인신고한 지) 두 달 만에 유럽에서 살아야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남편은 지금 독일 회사에 다니고 있다. 한국에서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했다"라며 "유럽에서 사는 것에 대해 깊은 고민을 했는데, 행복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진서연은 지난 2014년 5월 현재의 남편인 이창원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진서연은 지난 2018년 9월 임신 소식을 알렸고, 그해 11월 득남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 2020년 신년운세·사주·무료 토정비결 보러가기
▶ 네이버에서 아시아경제 뉴스를 확인하세요. ▶ 놀 준비 되었다면 드루와! 드링킷!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