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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3개월만 혼인신고" '아형' 진서연, 클럽서 만난 남편과 현재 독일 거주中

JTBC '아는 형님'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진서연이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현재까지를 시원하게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OCN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의 두 주연 배우 진서연, 최수영이 출연한 가운데 진서연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진서연은 현재 남편과 독일에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겉모습만 한국인이지, 안은 외국사람이다"라며 "프랑스 파리에서 오래 살았다"고 남편을 설명했다.

이어 "이태원 클럽에서 놀다가 만났다. 내 앞에서 '봉봉봉'만 하길래 성대모사를 하는 줄 알았는데 불어를 한 거였다. 일부러 내 앞에서 불어를 사용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했다. 남편이 3~4년 전에 유럽 여행을 한 달 정도 다녀왔는데 좋았는지 다시 가도 되냐고 해서 또 갔다"며 "(혼인신고한 지)두 달 만에 유럽에서 살아야겠다고 하더라. (남편이)'네가 원하지 않으면 가지 않겠지만 내가 불행하겠지'라고 했다. 그래서 너의 행복을 위해 떠나라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진서연의 남편은 한국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현재는 독일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그는 "유럽에서 사는 것에 대해 깊은 고민을 했다. 나는 행복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 때문에 한국에 있는 것이 불행하다면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진서연은 "결혼은 완전 강추한다"며 "아이를 낳는 건 보통 일이 아니다. 누군가를 돌본다는 건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그렇기에 촬영장에 오면 '행복의 나라로 고고싱'이라고 말한다며 "촬영 100개 하는 게 낫다. 그 정도다"라고 육아 고충을 털어놓기도.

지난 2014년 5월 진서연은 9세 연상의 남편 이창원 씨와 결혼했다. 이후 결혼 4년 만인 2018년 9월 임신 소식을 알렸고 같은해 11월 득남했다.

한편 진서연은 영화 '독전'에서 보령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열연을 펼친 후 대세 여배우로 급부상했다. 또한 2월 1일 첫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에서 광수대 팀장 황하영 역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우먼크러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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