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포레스트' 이서진  / 사진 = SBS 제공
'리틀포레스트' 이서진 / 사진 = SBS 제공
'리틀 포레스트' 이서진이 이별을 앞두고 눈시울을 붉혀 관심을 모은다.

7일 밤 방송을 앞둔 SBS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 : 찍박골의 여름'(이하 '리틀 포레스트') 최종회에서는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 네 멤버와 아이들의 애틋한 이별이 공개된다.

최근 멤버들은 정들었던 리틀이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정소민은 "내가 어른 되면 리틀 포레스트 이모가 될게요"라는 브룩의 말에 한참 동안 눈물을 쏟아냈으며, 끝까지 눈물을 참던 박나래 또한 아쉬움의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애써 담담한 척 하던 이승기 역시 동요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동안 어떤 방송에서도 눈물을 보인 적 없었다"고 고백한 이서진 역시 눈시울을 붉히며 울컥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SBS '리틀 포레스트'는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과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무공해 청정 예능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