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강개리X하오 부자, 오늘(2일) 첫 등장…3년 간 사라진 이유는?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개리가 아들과 함께 돌아온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15회는 ‘우리 사랑은 영원하오’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서는 래퍼 개리와 그의 아들 하오가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다. 예고부터 화제가 된 26개월 하오의 치명적인 매력이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방송 말미 ‘슈돌’의 새 가족 개부자네의 예고가 공개됐다. 26개월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하오의 언어 능력과 리쌍 해체 후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개리의 일상이 펼쳐졌다. 이는 지난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할 만큼 많은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귀여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에 인사를 하는 개리의 아들 하오가 담겨있다. 또한 자신의 몸에 꼭 맞는 우쿨렐레를 품에 안고 연주를 하는 하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아빠와 함께 외출에 나선 하오의 즐거운 표정이 개부자의 엄마 없는 첫날을 기대하게 한다.
이날 하오는 처음으로 자신의 집을 찾은 ‘슈돌’ 가족들에게 한 명, 한 명 인사를 하며 붙임성 끝판왕의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하오가 사용하는 단어들이었다고. 10개월부터 말을 시작했다는 새로운 언어 천재 하오의 표현들이 현장의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하오는 말을 잘하는 만큼 자신의 취향도 확실하게 표현했다는 전언. 좋아하는 노래부터 옷까지, 모든 것에서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하오와 이런 하오의 취향을 존중해주는 ‘개취 존중’ 개리 아빠의 하루가 ‘슈돌’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3년 만에 돌아온 개리의 진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개리는 3년 전 휴식을 가지게 된 배경부터 ‘슈돌’로 복귀를 선택한 이유 그리고 결혼식과 아들 하오에 대한 이야기까지 모든 것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315회는 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15회는 ‘우리 사랑은 영원하오’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서는 래퍼 개리와 그의 아들 하오가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다. 예고부터 화제가 된 26개월 하오의 치명적인 매력이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방송 말미 ‘슈돌’의 새 가족 개부자네의 예고가 공개됐다. 26개월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하오의 언어 능력과 리쌍 해체 후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개리의 일상이 펼쳐졌다. 이는 지난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할 만큼 많은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귀여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에 인사를 하는 개리의 아들 하오가 담겨있다. 또한 자신의 몸에 꼭 맞는 우쿨렐레를 품에 안고 연주를 하는 하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아빠와 함께 외출에 나선 하오의 즐거운 표정이 개부자의 엄마 없는 첫날을 기대하게 한다.
이날 하오는 처음으로 자신의 집을 찾은 ‘슈돌’ 가족들에게 한 명, 한 명 인사를 하며 붙임성 끝판왕의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하오가 사용하는 단어들이었다고. 10개월부터 말을 시작했다는 새로운 언어 천재 하오의 표현들이 현장의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하오는 말을 잘하는 만큼 자신의 취향도 확실하게 표현했다는 전언. 좋아하는 노래부터 옷까지, 모든 것에서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하오와 이런 하오의 취향을 존중해주는 ‘개취 존중’ 개리 아빠의 하루가 ‘슈돌’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3년 만에 돌아온 개리의 진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개리는 3년 전 휴식을 가지게 된 배경부터 ‘슈돌’로 복귀를 선택한 이유 그리고 결혼식과 아들 하오에 대한 이야기까지 모든 것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315회는 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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