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가 EBS를 통해 재방송되면서 주연배우인 한석규와 심은하의 근황이 주목된다. 

배우 한석규는 최근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 출연해 1편의 영광을 다시 이어가고 있다. 

그는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남다른 카리스마 연기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심은하는 지난 2017년 남편 지상욱과 근황을 보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이들 부부를 목격한 누리꾼은 "추석날 점심, 배우 심은하 씨와 지상욱 의원이 부산 해운대의 랍스터 식당을 찾았다"며 '너무 예쁜 두 따님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는 행복한 가족이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심은하는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극장에서 가족들과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관람하는 모습도 보였다. 

심은하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 '청춘의 덫'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1990년대의 톱스타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2001년 연예계를 은퇴, 2005년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과 결혼했다. 

현재 한석규의 나이는 57세이며 심은하의 나이는 49세로 둘의 나이 차이는 8살이 난다. 

'8월의 크리스마스' 개봉 당시 한석규의 나이는 35세, 심은하의 나이는 27세로 추정된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는 1998년 1월 24일에 개봉한 영화로 당시 따뜻한 멜로 영화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해당 영화는 19회 청룡영화상, 34회 백상예술대상, 1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36회 대종상 영화제 등 여러 상을 수상해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