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달 안되서
MBC의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시간여행자의 아내 와 8월의 크리스마스를 봤었는데
중요한건!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영화는 로맨스 멜로물인데
영화소개에서는 공포로 소개했다는거죠
심은하가 한석규를 스토킹 하는것, 한석규가 친절히 대해준 할머니를 카메라로 죽이는것 등등
원래 오래된 영화를 해석해 주는 거고 여러 아이디어로 전달하는 거라지만
원 분위기를 뒤집어서 해설한게 가능한건가요?>
그러니까 저의 질문은
8월의 크리스마스 중 공포적인 부분이 있는건가요?
이겁니다
원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에서는 공포적인 부분은 전혀 없었습니다.
영화 자체가 로맨스/슬픈 멜로 영화입니다.
한석규가 죽는...,
영화 비교 소개하는 TV 프로그램을 보질 못해서 질문자분 말씀을 정확히
이해를 못하겠지만, 어찌됐든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공포적인 부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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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0.
제가 본 프로그램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추석 특집으로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원작 영화를 짜집기 해서 전혀 다른 영화인 것 처럼 설명을 해주는 코너가 있긴 했습니다.
원래 8월의 크리스마스는 전혀 그런 영화가 아니구요.
예전에 한참 싸이코패스가 화제일 때
조인성의 커피 광고에 배경음악만 무서운 걸로 바꾸면
조인성의 표정이 섬뜩해보였던 것과 같은 원리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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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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