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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정미애 "송혜교 닮은 꼴로 욕 많이 먹어…제발 잊어달라"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미스트롯'으로 송가인·홍자 등과 함께 트로트 열풍을 불러온 가수 정미애가 송혜교 닮은꼴로 불린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일 방송한 MBC의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뉴욕 아메리칸 핫도그'의 정체는 정미애였다. 이날 정미애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가왕 후보에 올랐지만 '나는 낭랑 18세'에게 아쉽게 패했다.

정미애는 얼굴이 공개된 후 "제 생각에 복면가왕은 가수로서 설 수 있는 대단한 무대"라면서 "(떨어졌지만) 이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았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정미애는 깨고 싶은 편견을 묻는 말에 "송혜교를 잊어달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Olive의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1일'에서 다이어트를 성공했던 정미애는 진행자 노홍철의 "송혜교인 줄 알았다"는 발언 이후 '송혜교 닮은 꼴'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어 정미애는 "노홍철씨의 말씀 이후 주위에서 계속 그 이야기를 하시더라. 그런데 그 때 제가 악플을 너무 많이 받았다"면서 "제발 그 이야기를 잊어주셨으면 한다"고 털어놨다.

2014년 '히든싱어 3- 이선희 편'을 통해 '애기엄마 이선희'로 이목을 끈 정미애는 TV조선 '미스트롯' 2위를 차지하며 트로트 가수로 이름을 알렸다. 가수 연습생으로 활동하다 같은 가수인 남편(제이한)을 만나 은퇴 후 결혼했고 전국노래자랑에서 두 번이나 우승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정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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