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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라이더' 왜 갑자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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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2-0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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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싱글라이더'가 화제다.

4일 채널CGV에서는 '싱글라이더'가 방영되고 있다.

'싱글라이더'는 2016년 개봉한 한국 영화로 배우 이병헌, 공효진, 원더걸스 출신 소희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은 증권회사의 지점장 강재훈 역의 이병헌이 부실채권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고 가족이 있는 호주로 떠나면서 일어나는 휴먼 스토리를 담고 있다.

성공한 인생에서 한 순간에 능력없는 가장이 되어 나타난 이병헌을 모르는 척 하는 가족들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이 결말에 반전으로 나타나면서 남편, 가장의 무게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교훈적인 내용을 그린다.

싱글라이더는 네티즌 5792명이 참여한 네이버 평점에서 8.28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영화 '싱글라이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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