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주안 "오정연과 서로 오해 없다…악성 루머 대응할 것" [전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모델 우주안 / 사진=우주안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우주안 / 사진=우주안 인스타그램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방송인 오정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댓글을 통해 공방을 벌인 것으로 알려진 모델 우주안이 설전 끝에 해명 글을 작성했다.


해당 글에서 우주안은 "오정연과 더 이상 서로 오해가 없다"며 "악성 루머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주안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명이 된 상태이고, 사생활적인 대화 부분은 오정연님 보호와 더이상 서로 오해가 없으므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그는 이날 앞서 올린 글의 일부 내용을 삭제했다.


그는 오정연에 대해서는 "연인을 잃은 아픔은 누구나 존재하고 누구나 똑같이 특별히 지옥 같고 힘든 일일 것"이라며 "(오정연) 님께서 느끼는 감정을 저도 살면서 느껴보지 않은 것도 아닙니다. 저도 그날 너무 무섭고 힘든 날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위사실 유포, 악성루머에 대해 대응할 예정"이라며 "사실이 아닌 기반으로 글을 쓰신 분이 있다면 정정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하 우주안 인스타그램 글 전문]


해명이 된 상태이고 사생활적인 대화부분은 오정연님 보호와 더이상 서로가 오해가 없음에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빠른 해명을 해야 오해가 없으실 것 같아서 저는 소속사가 없어서 기사 내줄 분들이 없어서... 인스타 쪽으로만 해명글을 올리게 되어 송구합니다


악의적인 기사를 멈춰주세요 기자님들 부탁드립니다


연인을 잃은 아픔은 누구나 존재하고 누구나 똑같이 특별히 지옥 같고 힘든 일일 것입니다


님께서 느끼는 감정을 저도 살면서 느껴보지 않은 것도 아닙니다


화가 나시더라도 분명하게 그 분노는 저의 몫이 아닐테니까요... 저도 그날 너무 무섭고 힘든 날이었습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 사안에 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에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혹시나 사실이 아닌 기반으로 글이나 기사를 쓰신 분이 있으시다면 정정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가족들이 보고 있는 관계로 악성 댓글이 많아 닫아놓겠습니다... 양해해주세요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