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KBS 박대기 기자, 실시간 폭설 현장 보도 눈길


  • 김용숙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0-01-04 19:42:45

    KBS 박대기 기자의 취재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1월 4일,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까지 박대기 기자는 서울의 대설주의보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박대기 기자는 어깨와 머리에 눈이 쌓이면서도 기상특보 관련 보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상에는 이후 박대기 기자가 실시간으로 눈이 쌓여가는 모습을 캡처한 사진이 화제가 됐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박대기 기자의 어깨와 머리에 눈이 쌓이는 모습을 보면서 리얼한 현장 상황을 느꼈다."며 "앞으로는 좋은 소식으로 시청자들과 만났으면 좋겠다."는 애정어린 글을 게재했다.

     

    이 밖에도 온라인상에는 '청담동 스키', '스노우 체인' 등 폭설 관련 검색어가 랭크됐다.

     

    한편, 새벽부터 서울에 내린 눈은 지난 1937년 적설 관측시작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타뉴스 김용숙 기자 (entertain@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482888?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