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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기자' 박대기 결혼, 3살 연하의 의사와 내달 웨딩마치

작성 2013.04.25 09:02 조회 5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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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SBS SBS연예뉴스팀] '눈사람 기자' 박대기 결혼, 3살 연하의 의사와 내달 웨딩마치

박대기 기자(36)가 내달 화촉을 밝힌다.

'눈사람 기자'로 널리 알려진 KBS 박대기 기자가 오는 5월 18일 KBS 신관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박대기의 예비신부는 3 살 연하의 의사로 지난해 10월 동문회를 통해 만난 고교 동문이다.

올해 초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해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대기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대기 기자 결혼 축하해요!!", "박대기 기자 결혼이라니 아직 총각이었구나", "박대기 기자 결혼해서 좋은 남편이 될 거 같다", "박대기 기자 결혼 축하합니다. 늦게 만난 인연이지만 더 행복하세요", "박대기 기자 결혼 하는구나, 눈사람 중계는 정말 최고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대기 기자는 지난 2010년 폭설 당시 폭설 속에서 머리와 어깨에 많은 양의 눈을 그대로 맞은 채 기상특보를 전해 '눈사람 기자' 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당시 그의 모습은 중학교 교과서에 '투철한 직업정신의 좋은 예'로 실려 또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대기 기자 결혼, 사진=K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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