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헌/사진제공=더킴컴퍼니 |
배우 병헌이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23일 오후 소속사 더킴컴퍼니는 '미스터 기간제'(극본 장홍철, 연출 성용일,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 병헌이 안병호 역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알렸다.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극중 병헌은 천명고등학교 2학년 4반의 안병호 역을 맡았다. 안병호는 상위 0.1% 명문 천명고에 사회적배려자 전형으로 입학한 인물로, 학생들 사이에서 ‘보따리’라고 불리며 교실에서 고립되어 가는 캐릭터다.
배우로 본격 전향한 병헌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학로 무대에 꾸준히 올랐다. '공장장봉작가', '스페셜라이어', '은밀하게위대하게', 'S다이어리', 그 여름 동물원', '여도' 등 연극과 뮤지컬에 출연했다.
또 영화 '절벽 위에 트럼펫', 웹드라마 '에브리데이 뉴페이스', '요술병’, tvN '꽃할배수사대', OCN '실종느와르M', SBS '딴따라',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MBC '신과의 약속'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병헌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미스터 기간제'는 '구해줘2' 후속으로 오는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