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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요 !!!! ㅠㅠㅠㅠㅠㅠ 잘생기고 액션 짱인 서강준님에 치이고 멋있고 똑똑한 한석규님에 치이고 걸크폭팔에 어떤일이든 여유로운 김현주님에게 치입니다 ㅠㅠㅠ 두번보세요 아니 세번보세요 그냥 많이 보세요 ㅠㅠㅠ 보신후 오스트까지 들으시면 ㄹㅇ 그 기분을 말로 표현할수가 없어요 ㅠㅠㅠ
2019.09.22.
제가 본 드라마 위주로 추천 순위 말씀 드릴게요.
딴따라는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본업을 연기로 삼은 배우들에 비해 노래를 본업으로 삼은 가수들 즉 비전문인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나왔고, 연기력 검증이 되지 않은 많은 배우들 출연과 결말이 어느 정도 예상이 되는 뻔한 전개로
인해서 드라마는 결국 흥행하지 못했죠. 안타까운 드라마입니다.)
제일 재밌게 봤던 드라마는
1. 의사요한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선천성 무통각증, 즉 Congenital insensitivity to pain, [CIP]를 겪고 있는 환자이면서
동시에 마취통증의학과에서 과장을 맡아, 진료를 보는 담당의 '차요한' 의 시점으로 매우 흥미롭게 드라마가 진행됩니다.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가 의학 용어에 어려움 또는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풀어나가는 흡인력과 작가의 능력에 매우
만족을 하며 봤던 드라마입니다. 메디컬 드라마를 좋아하신다면 킬미힐미, 낭만 닥터 김사부와 닥터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도 추천 드립니다.)
2. 보좌관
(국회의원을 옆에서 도우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꽤나 고생을 하고, 여러 사람들에게 치여 가며 아무것도 바라지
않던 사람이 점점 무언가를 갈망하고, 욕망하는 등의 뒤틀린 사람으로 변해가는 고도의 심리를 잘 표현한 드라마가
아닐까, 싶네요. 배우들의 명품 연기를 보고 싶으시다면 이정재 배우님과 김갑수 배우님, 정웅인 배우님, 정만식
배우님 등 많은 명품 배우 님들께서 출연하는 작품이니 꼭 보시라고 필히 추천해 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3. 왓쳐
(또 명품 배우 리스트에 한석규 배우 님을 빠뜨릴 수는 없죠. 영화, 프리즌을 정말이지 되게 감명 깊게 봤는데 영화를 본 뒤로
한석규 배우 님의 명품 연기에 더욱 더 빠져 들었던 것 같아요. 오랜 연기 내공으로 매번 묵직한 연기를 보여주시는 한석규 배우 님의
주연작이며, 이외에도 서강준 배우님, 김현주 배우님, 올해 오징어 게임으로 유명세를 달리고 계신 허성태 배우님이 출연하신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왓쳐를 보면서 아, 왜 이 드라마가 재밌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대체 무엇일까. 하고 생각해 보았더니
이야기의 탄탄한 구성과 인물들 간의 갈등과 서사, 그리고 몰입도와 흡인력이지 않나, 싶네요. 꼭 보시라고 강추 드립니다.)
4. 저스티스
(인물들 간의 복잡한 심리와 대립하는 인물과의 경쟁 대립 구도가 정말 드알못이 보더라도 단번에 이해하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난잡하거나, 진부하지 않게끔 흥미롭게 연출하고, 훌륭한 극본으로 짜임새 있던 드라마가 아니었나, 합니다. 연쇄~ 이런 장르의
추리물, 스릴러물을 좋아하신다면 꼭 보시라고 추천 드립니다. 저스티스는 아버지가 보시던 드라마였어요. 그래서 가끔 옆에서
은근슬쩍 보곤 했던 건데 계속 보다 보니까 재밌어서 아버지보다 본방사수 했던 기억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5. 라이프
(드라마 의사요한처럼 장르는 메디컬입니다. 의학 용어가 많이 나오는 메디컬 드라마인 줄 알고서 방심하고 봤다가 의외로 작가 님께서 시청자들에게 심오한 메시지를 던지는 걸 보고 흥미를 느껴 넷플릭스에서 정주행 했던 드라마입니다. 지켜져 왔던, 오래된 전통 또는
문화처럼 이것들을 잘 간직하고 있던 대학병원에 '구승효' 라는 인물이 들어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이 중심입니다. 대학병원을
지키려는 인물인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예진우와 충돌하며 마찰을 빚는 등의 짜릿한 대립구도가 눈에 들어오는 드라마입니다.
주연 배우 님은 이동욱 배우 님과 조승우 배우 님으로 명품 연기 기대하고 보셔도 좋습니다. (이동욱 배우 님께서 출연하신
'도깨비' 와 '타인은 지옥이다' 도 추천 드리며, 조승우 배우 님께서 출연하신 비밀의 숲 시리즈도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6. 피노키오
(드라마_피노키오 남주인공 역할을 맡은 배우 이종석 님이 나오셨던 '당신이 잠든 사이에' 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박혜련 작가님의 또 다른 작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와 이보영 배우 님의 출연작, 마인도 추천 드립니다.)
_이외에도_
재밌었던 드라마나, 깊은 서사와 볼 거리가 풍부했던 드라마도 많았습니다.
ex) 1. 로펌 변호사를 주제로 했던 드라마, 하이에나.
2. 우리가 주장하는 정의가 과연 옳다고 볼 수 있을 만한 정의인지에 대해 끊임 없이 질문을 던졌던 드라마,
악마판사.
3. 위에 추천한 드라마들과는 또 다른 메디컬이자, 시대를 왔다 갔다 하며 위급 환자를 진료했던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명불허전.
4. 죽으면 저는 어디로 갈까요, 처럼 사후세계가 궁금한 사람들에게 흥미를 이끌 만한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호텔 델루나와 도깨비, 구미호뎐.
5. 흩어진 현장 속의 퍼즐 한 조각을 찾아내기 위해 죽은 시체를 검사하는 부검의들을 주제로 한 드라마, 검법남녀와
신의 퀴즈 시리즈.
6. 온몸에 소름을 돋게 만드는 등골이 오싹한 드라마, 손 the guest와 방법, 빙의.
7. 아무 생각 없이 시간 때우기 같은 용도의 편한 드라마를 보고 싶으시다면 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그녀의 사생활.
8. 잔잔한 분위기의 멜로물이 보고 싶으시다면 그 남자의 기억법과 함부로 애틋하게.
9. 액션 코미디 또는 나 요즘 좀 피폐한데 재밌는 드라마가 시급하다, 할 때엔 열혈사제와 근로감독관 조장풍,
김과장, 빈센조, 번외수사.
10. 사이코패스이면서 상위 1%의 상위 피라미드, 포식자 프레데터에 해당하는 연쇄살인범과 그런 연쇄살인범을
좇는 형사들의 추적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마우스.
11. 검은태양, 원 더 우먼, 낮과 밤, 닥터 프리즈너 등 다양하고 볼 거리 풍성한 장르의 드라마가 가득합니다.
이 중에서, 이 중에서 말고도 본인이 보고 싶은 드라마가 있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
2021.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