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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정유미 열애 인정…우주안 심경고백 "덧없는 걱정들 감사"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레이싱모델 출신 쇼핑몰 CEO 우주안이 장문의 심경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4일 우주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날은 우주안의 전 남자친구 강타와 배우 정유미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날이다.

우주안은 "제가 걱정 받을 일이 아닌데 덧없는 걱정들 감사드린다"라며 "근 몇개월동안 '아 다 망했다'라는 생각을 머릿속 가장 깊숙히 숨겨두고 일단 그냥 열심히라는 생각, 아니 생각도 그냥 치워버리고 움직였던 것 같다"고 힘겨웠던 지난 시간을 전했다.

 [사진=우주안 인스타그램]
[사진=우주안 인스타그램]

이어 "하고있던 브랜드도 적은 규모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가을 겨울을 내보냈고 촬영에 다시 복귀할 때에도 도망가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배려해 주셔서 이제는 다시 잘 즐기며 일할수 있게 됐다"라며 "방송에 가장 늦게 복귀하게 됐지만 행복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것들 모두 다 팬분들 덕이라고 생각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제가 놓칠 뻔한 하고싶은 일들 모델, 디자인, 기획, 근래에는 음악을 배우는 일조차 팬분들의 응원과 후원 따뜻한 말들이 없었더라면 시작도 지속도 하지못했을 뿐더러 저는 감사함에도 감사하지 못하는 멍청한 사람이 되었을 것 같다"라며 "언제나 걱정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하고 감사하다. 걱정해주시는 디엠과 카톡들 모두 감사드린다. 이제 그만 주셔도 돼요"라고 글을 맺었다.

한편, 우주안과 강타는 몇년 간 교제해 오다 2018년 결별했다. 지난해 8월 재결합설이 불거졌으나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비슷한 시기 정유미와 열애설도 제기됐으나 당시 강타는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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