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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와 정유미가 공개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우주안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4일 우주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걱정받을 일이 아닌데 덧없는 걱정들 감사드린다"는 글을 업로드했다.

우주안은 "몇개월동안 '아 다 망했다..'라는 생각을 머릿속 가장 깊숙히 숨겨두고 그냥 움직였다. 촬영에 복귀할 때에도 도망가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배려재수셔서 이제는 다시 잘 즐기며 일할 수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방송에 가장 늦게 복귀하게 됐지만 행복하게 소통하고 있다. 모두 팬분들 덕"이라며 "팬분들의 응원과 후원, 따뜻한 말들이 없었더라면 저는 멍청한 사람이 되었을 것 같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팬들을 향해 "작은 저의 활동에도 사랑으로 되돌려주시고 감사함을 느낄수 있는 사람이 되게해주셔서 또 고맙다. 느리고 작게나가 성실하게 팬분들에게, 회사에, 지인들께 노력하며 저라는 컨텐츠 안팎으로 실망드리지 않게 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걱정해주시는 DM과 카톡들 모두 감사하다. 이제 그만 주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8월 우주안은 강타와의 스킨십 영상을 SNS에 업로드하며 "최근 강타와 다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우주안은 "강타와 작년에 헤어졌고, 최근에 다시 서로를 알아가는 중 실수로 과거 영상이 게재됐다. 심려를 끼치고 걱정을 드려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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