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안 심경고백, 강타♥정유미 열애 인정 후 “걱정받을 일 아니다”(전문)
우주안 심경고백 사진=모델 우주안 인스타그램 우주안이 심경고백을 했다.
모델 우주안은 지난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걱정받을 일이 아닌데 덧없는 걱정들 감사드린다. 저라는 사람은 참 잘해보려고는 하는데 부족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격려해주는 주변 분들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라고 지인들에 대한 고마움도 덧붙였다.
앞서 우주안과 가수 강타는 지난해 7월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날 전 연인 강타가 배우 정유미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며, 우주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우주안은 이와 관련해 장문의 심경 고백을 남겼고 “걱정해주시는 디엠과 카톡들 모두 감사드린다. 이제 그만 주셔도 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하 우주안 심경고백 전문.
제가 걱정받을 일이 아닌데 덧없는 걱정들 감사드립니다.
저라는 사람은 참 잘해보려고는 하는데 부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격려해주는 주변분들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근 몇 개월 동안 ‘아, 다 망했다..’라는 생각을 머릿속 가장 깊숙이 숨겨두고 일단 그냥 열심히라는 생각..음 아니 생각도 그냥 치워버리고 움직였던 것 같아요.
하고 있던 브랜드도 적은 규모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가을 겨울을 내보냈고, 촬영에 다시 복귀할 때에도 도망가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배려해 주셔서 이제는 다시 잘 즐기며 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방송에 가장 늦게 복귀하게 됐지만, 행복하게 소통하고 있어요.
이것들 모두 다 팬분들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놓칠뻔한 하고 싶은 일들 모델, 디자인, 기획, 근래에는 음악을 배우는 일조차 팬분들의 응원과 후원 따뜻한 말들이 없었더라면 시작도 지속도 하지 못했을뿐더러 저는 감사함에도 감사하지 못하는 멍청한 사람이 되었을 것 같아요.
언제나 걱정끼쳐 드려서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작은 저의 활동에도 사랑으로 되돌려주시고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느리고 작게나마 성실하게 팬분들께 회사에 지인들게 노력하며 저라는 컨텐츠 안팎으로 실망드리지 않게 살게요
걱정해주시는 디엠과 카톡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제 그만 주셔도 돼요.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델 우주안은 지난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걱정받을 일이 아닌데 덧없는 걱정들 감사드린다. 저라는 사람은 참 잘해보려고는 하는데 부족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격려해주는 주변 분들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라고 지인들에 대한 고마움도 덧붙였다.
앞서 우주안과 가수 강타는 지난해 7월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날 전 연인 강타가 배우 정유미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며, 우주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우주안은 이와 관련해 장문의 심경 고백을 남겼고 “걱정해주시는 디엠과 카톡들 모두 감사드린다. 이제 그만 주셔도 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하 우주안 심경고백 전문.
제가 걱정받을 일이 아닌데 덧없는 걱정들 감사드립니다.
저라는 사람은 참 잘해보려고는 하는데 부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격려해주는 주변분들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근 몇 개월 동안 ‘아, 다 망했다..’라는 생각을 머릿속 가장 깊숙이 숨겨두고 일단 그냥 열심히라는 생각..음 아니 생각도 그냥 치워버리고 움직였던 것 같아요.
하고 있던 브랜드도 적은 규모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가을 겨울을 내보냈고, 촬영에 다시 복귀할 때에도 도망가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배려해 주셔서 이제는 다시 잘 즐기며 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방송에 가장 늦게 복귀하게 됐지만, 행복하게 소통하고 있어요.
이것들 모두 다 팬분들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놓칠뻔한 하고 싶은 일들 모델, 디자인, 기획, 근래에는 음악을 배우는 일조차 팬분들의 응원과 후원 따뜻한 말들이 없었더라면 시작도 지속도 하지 못했을뿐더러 저는 감사함에도 감사하지 못하는 멍청한 사람이 되었을 것 같아요.
언제나 걱정끼쳐 드려서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작은 저의 활동에도 사랑으로 되돌려주시고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느리고 작게나마 성실하게 팬분들께 회사에 지인들게 노력하며 저라는 컨텐츠 안팎으로 실망드리지 않게 살게요
걱정해주시는 디엠과 카톡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제 그만 주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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