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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서 “함께 촬영한 에네스 카야 사태, 아쉽지만 어쩔 수 없어”

강경윤 기자 작성 2015.01.02 11:18 조회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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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서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손은서가 함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촬영한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 사태에 입을 열었다.

손은서는 최근 공개된 화보와 인터뷰에서 함께 진행을 맡았던 에네스와 진행한 '로케이션 인 아메리카'의 불발을 아쉬워 하며 “사람일이 뜻대로 되는 것 만은 아니지 않느냐.”고 말한 뒤 “더 힘든 사람도 있을 거다”라며 말을 이었다.

한편 '로케이션 인 아메리카'는 에네스 분량 편집 후 2014년 12월23일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함께 진행을 맡은 김지석과는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손은서는 드라마 '완전한 사랑' 속 김희애를 보며 배우의 꿈을 키워 어리다는 패기 하나로 부딪쳐 데뷔까지 이르렀다는 히스토리를 밝혔다.

최근 동성애 소재로 화제가 된 드라마 '형영당일기'의 구조적 부분이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으며 동성애 코드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생각은 없다 밝혔다. 그저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도록 대중들이 포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개인적인 바람에 대해 서 손은서는 “밀당을 싫어한다. 결혼은 5년 안에 할 수 있으면 좋겠고 아기도 좋지만 일 이 년은 신혼생활을 즐기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1월 방송을 앞둔 '내 마음 반짝반짝' 촬영에 한창인 손은서는 “장편 드라마인 만큼 가족적으로 돈독해질 것 같다.”면서 2015년 신인상을 통해 '노력의 증표'를 받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내며 인터뷰를 마쳤다.

손은서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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