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손은서와 이주승이 공개 열애 2년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슈퍼대디와 클로버컴퍼니는 5일 “최근 손은서와 이주승이 헤어졌다”고 결별설을 인정했다. 이어 “결별 이유는 사생활이라 알지 못하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16년 개봉한 영화 ‘대결’(감독 신재호)로 인연을 맺었다. 2017년 말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2018년 4월 열애를 인정했다.

손은서는 2006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영화 '여고괴담5'(2009) ‘동네사람들’(2018), 드라마 ‘욕망의 불꽃’(2010) '내 딸 꽃님이'(2012) '보이스' 시즌1~3 등에 출연했다.

이주승은 2008년 독립영화 ‘청개천의 개’로 데뷔했다. 드라마 ‘고교처세왕’(2014) ‘식샤를 합시다2’(2015) 영화 ‘소셜포비아’(2015), ‘대결’(2016) 등에 출연했다.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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