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배우 소이현이 공감형 MC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소이현은 지난 1월 첫방송 된 O tvN 예능 프로그램 ‘이불쓰고 정주행’을 시작으로 tvN ‘나의 첫 사회생활’, tvN 설 특집 프로그램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DJ 상을 수상한 이후에도 SBS 러브FM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의 DJ로 변함없이 청취자의 곁을 지키고 있다.

소이현이 여러 소재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이유는 풍부한 공감 능력과 솔직한 매력 덕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고정 출연하며 솔직하고 재치 넘치는 일상을 공개해 매 회차마다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가 하면 대중들에게 얻은 호감도를 바탕으로 광고퀸의 자리에 올랐다.

이후 소이현은 지난해 이어 시즌2를 맞은 ‘이불쓰고 정주행’과 1월 론칭한 ‘나의 첫 사회생활’ 고정 MC로 출연해 폭넓은 시각과 공감 능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불쓰고 정주행’에서 배우의 관점에서 보다 전문적인 의견을 내놓을 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입장에서 설렘 포인트를 콕콕 집어내며 재미를 더하고 ‘나의 첫 사회생활’에서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사회생활을 하는 어른으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렇듯 연기 활동에 이어 라디오, 예능까지 접수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소이현이 또 어떤 적재적소의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사진=키이스트

 

 

최지연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