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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소이현이 공감형 MC로 다채로운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1월 첫방송 된 O tvN 예능 프로그램 ‘이불쓰고 정주행’을 시작으로 tvN ‘나의 첫 사회생활’, tvN 설 특집 프로그램 ‘법륜스님의 즉문즉설’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 또한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DJ 상을 수상한 이후에도 SBS 러브FM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의 DJ로 변함없이 청취자의 곁을 지키고 있다.

소이현이 여러 소재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이유는 풍부한 공감 능력과 솔직한 매력 덕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고정 출연하며 솔직하고 재치 넘치는 일상을 공개해 매 회차마다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가 하면, 대중들에게 얻은 호감도를 바탕으로 광고퀸의 자리에 올랐다.

이후 소이현은 지난해 이어 시즌2를 맞은 ‘이불쓰고 정주행’과 1월 론칭한 ‘나의 첫 사회생활’ 고정 MC로 출연해 프로그램 기획의도에 걸맞은 폭넓은 시각과 공감 능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불쓰고 정주행’에서 배우의 관점에서 보다 전문적인 의견을 내놓을 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입장에서 설렘 포인트를 콕콕 집어내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나의 첫 사회생활’에서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사회생활을 하는 어른으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

또한 지난 1월 26일 XtvN과 tvN에서 첫 방송된 ‘핑거게임’의 게스트로 출연, 핑거게임에 도전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 미니어처 게임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지켜보는 인들을 환호케 했다. 그리고 스페셜 MC로 활약한 ‘해피투게더4’와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에서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이렇듯 연기 활동에 이어 라디오, 예능까지 접수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소이현이 또 어떤 적재적소의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사진=키이스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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