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환자는 17번째 환자와 싱가포르에서 열린 같은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1월 18일부터 같은 달 23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한 뒤 귀국했다.
19번째 환자는 이 행사에 참석했던 말레이시아 환자 확진 통보를 받으면서 관할 보건소로 연락, 2월4일부터 자가격리를 시행 중이었다. 이후 5일 17번째 환자 확진 후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19번째 환자는 현재 서울 중랑구 소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서울의료원)에 격리 조치돼 있다. 보건당국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으로,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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