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스케이트장·눈썰매장 폐장…하늘 북카페도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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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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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확산방지[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에 설치한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조기 폐장했다.

당초 9일까지 운영하려던 스케이트장(하루 평균 914명 이용)과 눈썰매장(하루 610명 이용)은 일주일 앞당겨 지난 2일 운영을 마감했다. 6곳 실내 체육시설은 오는 19일까지 14일간 한시 휴장한다.

해당 시설은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야탑동 평생학습 스포츠센터▷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스포츠센터 ▷산성동 산성실내 배드민턴장 ▷은행동 은행다목적 체육관 ▷삼평동 판교스포츠센터다.

이들 시설이 운영하는 수영, 헬스, 에어로빅, 빙상, 볼링 등의 프로그램은 일시 중단된다.

성남시는 실내 체육시설의 수영장 등은 이용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기 어렵고, 타액을 통해 감염증이 유입될 가능성 있다는 점을 우려해 한시 휴장을 결정했다. 한시 휴장 기간에 해당하는 수강료는 환불하거나 재등록 때 해당 금액을 감액한다.

한편 성남시청 9층에 있는 하늘 북카페도 임시 휴관한다. 성남시청 하늘 북카페는 하루평균 300명이 찾는 시민 개방시설이다.

성남시청 전경.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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