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김영철 '애숙이 누나' 출연…폭소 유발 입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개그맨 김영철의 친누나가 ‘철파엠’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6일 오전 방송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김영철의 친누나인 일명 ‘애숙이 누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친동생인 DJ 김영철이 누나에게 “오늘 라디오 출연하니 좀 떨리냐” 묻자 누나는 “별로 안 떨릴줄 알았는데 조금 떨리기는 했다”고 답했다. 이어 “TV는 혹시나 내가 욕을 해도 편집이 되니 괜찮았는데 라디오는 그렇지 않으니 걱정”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고 김영철은 “괜찮으니 만약 욕이 나오면 그냥 시원시원하게 욕해도 된다”고 적극 격려해 폭소를 더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애숙이 누나에게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얼음물 입수 장면을 언급하며 “혼자만 온천욕 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애숙이 누나는 “춥기는 별로 춥지 않았는데 속으로 욕을 좀 하기는 했다. 입방정 떨다가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한탄했고 “가장 고생한 거 (이)수근이다. 편집이 됐을 뿐이지 우리를 계속 챙겨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사람들 젖은 옷이나 양말도 감기 걸리지 말라고 다 벗겨서 담요 덮어주고 그랬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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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인 DJ 김영철이 누나에게 “오늘 라디오 출연하니 좀 떨리냐” 묻자 누나는 “별로 안 떨릴줄 알았는데 조금 떨리기는 했다”고 답했다. 이어 “TV는 혹시나 내가 욕을 해도 편집이 되니 괜찮았는데 라디오는 그렇지 않으니 걱정”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고 김영철은 “괜찮으니 만약 욕이 나오면 그냥 시원시원하게 욕해도 된다”고 적극 격려해 폭소를 더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애숙이 누나에게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얼음물 입수 장면을 언급하며 “혼자만 온천욕 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애숙이 누나는 “춥기는 별로 춥지 않았는데 속으로 욕을 좀 하기는 했다. 입방정 떨다가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한탄했고 “가장 고생한 거 (이)수근이다. 편집이 됐을 뿐이지 우리를 계속 챙겨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사람들 젖은 옷이나 양말도 감기 걸리지 말라고 다 벗겨서 담요 덮어주고 그랬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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