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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계곡입수, 이수근과 얼음 깨고 풍덩...최고의 1분 [M+TV시청률]

김희철 계곡입수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미우새’ 김희철과 이수근, 신동이 계곡물에 입수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공약으로 차가운 계곡물에 입수하는 김희철, 이수근, 신동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우주쪼꼬미’를 결성한 김희철과 이수근은 함께 뮤직비디오를 찍고, 공개 첫 날에 백만뷰 조회수를 찍지 못하면 얼음물 입수를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백만뷰 조회수 달성에 실패하자 이날 김희철, 이수근 그리고 뮤직비디오를 찍은 신동까지 세 사람은 입수 모임을 가진 것.

얼음물 입수를 앞둔 세 사람은 연포탕을 먹으면서 “가장 책임이 큰 사람이 물에 오래 있어야 한다”라며 서로에게 책임을 미뤘다. 이를 지켜보던 희철의 어머니는 “이수만 선생님이 가장 책임이 크다. 그걸 왜 허락해줬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세 사람을 놀래킨 건 바로 김영철의 누나, 김애숙의 등장이었다. 지난 울산 앞바다에서 “희철이가 백만뷰를 못넘기면 나도 입수하겠다” 공언한 걸 지키러 온 것. 네 사람은 근처 가평 계곡에서 입수에 도전했다. 자타공인 입수 전문가인 이수근은 제일 먼저 얼음물을 깨고 시도했지만 얼마 못가서 돌아 나오며 “입수 역사상 제일 춥다”고 말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에 김희철이 입수에 도전하자 옆에 있던 애숙이 누나가 과감하게 가세했다. 그는 얼음을 팔꿈치로 부수고 반신욕까지 하면서 온천욕을 하듯 평온한 얼굴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희철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를 하며 입수를 하고, 신동은 잠수복을 입은 채 도전에 성공했다.

이후 이수근은 母벤져스와 시청자들에게 덕담을 하며 시원하게 얼음물 잠수 입수를 선보여 모두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 장면은 이날 16.3%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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